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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2025.12.08. 월요일)

제264회김포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제5호)

김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12월 08일(월) 10시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장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6년도 본예산안

3.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6년도 본예산안(김포시장 제출)(계속)

-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FC, 교육문화국(교육청소년과·문화예술과·관광진흥과·체육과·도서관과)

3.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김포시장 제출)(계속)


(10시 00분 개의)

○ 부위원장 정영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오전 회의는 한종우 위원장님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위원장님께서 사회권을 본 부위원장에게 이전하셨습니다. 이에 따라서 본 부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01분)

○ 부위원장 정영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본 위원회 회의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6년도 본예산안(김포시장 제출)(계속)

-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FC, 교육문화국(교육청소년과·문화예술과·관광진흥과·체육과·도서관과)

3.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김포시장 제출)(계속)

(10시 01분)

○ 부위원장 정영혜 다음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본예산안」과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러면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상연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안녕하십니까?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입니다.

김포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애써 주시는 정영혜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저희 부서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규장 사무국장입니다. 수련관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이영근 상담복지센터장입니다.

조성훈 수련원장입니다.

설명에 앞서 2025년도 추진 성과와 2026년도 중점 강화 방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2026년도 본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부위원장 정영혜 심상연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남 위원 김기남 위원입니다.

사업설명서 339페이지 검정고시 지원사업 여쭤볼게요. 접경지역에 있는 지자체에서 검정고시 지원사업을 하는 사례를 설명해 주세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다른 시군 사례는 조사하지 못했고요. 해병대에서 장병들이 검정고시에 대한 욕구 사항이 많이 있는데 학교 밖에서 이걸 하고 있으니 한번 같이 해 주시는 게 어떻겠냐는 건의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한번 편성하게 되었고요. 이 과정에서 해병대에서는 본인들이 건의한 사항이기 때문에 굉장히 좋다는 반응은 있었습니다.

김기남 위원 국방부에서 운영 중인 나라사랑 포털이라고 아세요? 이거 준비하신 팀장님 누구세요? 이거 준비하신 분? 이거 나라사랑 포털에 군e러닝이라고 검정고시 무제한으로 돌려볼 수 있어요, 24시간 동안. 이거 확인하고 진행하는 건가요? 그리고 이 예산이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쓰여야 될 예산인데 이걸 하게 되면 해병대의 김포 군 장병들만 이걸 하게 됩니까? 그런 걸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이거 600만 원?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해병대 2사단 담당하시는 분하고 통화는 했었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김포 분들이 전부 다는 아닙니다. 전부 다는 아니고 해병대 안에 현재 19명 정도, 매월 인원수가 바뀌기 때문에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한 19명 중에 김포 분들이 1~2명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있는데 저희가 사실 그런 포털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거 국방부 인재개발과 군e러닝에 검정고시가 있어요.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 오고 있는 강좌입니다. 강좌가 40가지가 넘어요. 24시간 무제한, 휴대폰으로 볼 수 있고요. 그런데 이것을 김포시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한다? 그것도 김포시 군 장병들이 아닌 사람들한테? 이거 어떻게 다시 계획을 잡으실 건지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사실 해병대에서 건의를 했을 때 사항은 저희가 그런 포털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장병들이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한곳에 모여서 시너지를 내고 계획을 보면 2번에 걸쳐서 4주 동안 집중적으로 검정고시 시간 5월하고 8월에 맞춰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개별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집중적으로 하는 게 필요하다는 그런 의견이 있어서 했었기 때문에 이 의견은 저희가 할 때 학교 밖 청소년들도 자립 지원을 하고 대입이나 검정고시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제안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받아들였던 부분이지 그렇게 개별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라든가 포털이 있었다는 것을 저희가 파악하지는 못했던 사항입니다.

김기남 위원 해병대에서도 아마 이게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인지하고 있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이것을 진행할 때 접경지역 지자체 사례를 한번 조사를 해 보셨어야 해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조사 한번 하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해 보셔야 되고 군부대 군입대 하게 되면 군 장병들이 나와서 이걸 받아야 되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러면 나와서 사고 나거나 그러는 경우에는 누가 책임지죠, 책임 소재가?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래서 저희가 우선 저희 학교 밖 청소년들하고는 분리할 수 있도록 통진 분소에서 하기로 결정됐고 장병들이 나올 때는 군부대의 책임 있는 분들이 데리고 나와서 수업을 하고 다시 데리고 들어가는. 그리고 공부도 별도로 병 내에서 시키겠다, 이런 것까지는 협의가 됐습니다.

김기남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사실 청소년재단 사업하고는 좀 괴리감이 있다고 봐요. 김포시 안에 군관협력관 두 분 계시죠? 하셔도 그런 데서 진행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게 청소년재단에서 할 일인가요? 성격상. 그리고 군에서도 이미 국방부에서 하는 것을 시에서 600만 원 들여서 한다? 그것도 김포시 주소를 두고 있는 군 장병이 아니고 김포 외잖아요. 이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다시 한번 재검토 부탁드립니다.

나머지 질문사항 있는데 추후에 다른 위원님들 하고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김기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안녕하세요, 이희성 위원입니다.

설명서 19페이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국외업무여비라고 해서 250만 원씩 6명 잡혀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디를 나갈 것이며 가서 어떤 것들을 보고 벤치마킹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답변 주시겠습니까?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청소년시설과 활동에 대해서 국외 벤치마킹 경비가 2018년도까지는 계속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 생기고 나서부터는 이 계획이 없어졌는데 국제교류활동도 없어지면서 저희 직원들이 해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세운 예산은 직원들한테 어디를 갔다 와라,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직원들이 어디에 가서 무엇을 진행보겠다는 것을 저희가 받아서 경비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그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희성 위원 여기 보면 250만 원 정도인데 몇 박 며칠을 어디로 대충 잡은 예산일까요? 유럽이다, 어디다 하면 기본적으로 비행기표도 굉장히 비쌀 것이고 그리고 거기에 숙박이라든지 이런 것도 다 있을 텐데 기본적인 추계 자체가 1인당 250만 원은 동남아권을 간다는 건지. 말씀하신 대로 직원분들께서 가지고 와라라고 하면 그 예산에 맞춰서 알아서 그것까지 짜 와라라는 말씀이신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잠깐 말씀드렸지만 250만 원이 이 금액만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고 이것은 일부를 보조해 주고 본인들이 부담을 얹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직원들이 선진지 벤치마킹을 간다고 하면 적어도 활동이 굉장히 활발한 곳 아니면 복지가 훨씬 더 좋은 곳으로 가지 않을까. 제가 여기서 미주다, 유럽이다 이렇게 정해드릴 수는 없지만 그렇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이 금액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저희가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다시 말하자면 업무차 가는데 개인 사비를 들여서 가는 상황입니까?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배낭연수나 아니면 어느 정도의 콘택트만 해 놓고 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전액을 다 해 주기는 지금 처음 예산을 편성하는 입장에서 좀 부담스럽다는 것도 느꼈고 또 하나는 물가나 여러 가지가 어렵기 때문에 사실 250만 원 갖고 말씀하신 것처럼 충분하게 보고 올 수 있는 비용은 아닙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비용 부담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직원들도 이미 그전에 배낭 연수나 그런 것을 통해서 많이 해 봤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배낭연수라고 하면 우리가 기본적으로…. 저는 약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우리가 일을 하러 가는 거잖아요. 업무를 하러 가는 겁니다. 배낭여행을 가는 게 아니라 가서 연수를 하고 선진 문화를 배워서 오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느 정도는, 거의 대부분은 다 지원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놀러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일을 하러 가는 건데 사비를 들이고 시간을 들여서 간다? 이것은 조금 뭔가…. 배낭여행을 간다고 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에 연관성이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걸 개인 사비까지 쓰면서 하면 이게 얼마나 많은 분들께서 신청을 하실지 의문이고요. 일단 6명이라고 잡았는데 그 6명은 팀장님들이 가시는 겁니까? 센터장님들이 가시는 겁니까? 누가 가시는 겁니까?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희성 위원 기간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기간은 평일은, 근무 일자는 한 5일 정도 되고 그 전주와 후주를 하게 되면 길게는 7박 9일 아니면 5박 6일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희성 위원 사실 250만 원 지원받아서 7박 9일 가려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럴 것 같기는 합니다.

이희성 위원 개인 사비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전액을 다 보조해 줄 수 있다면 더욱더 좋겠지만 1~2명에게 그렇게 혜택을 주는 것은 처음 예산을 편성하는 입장에서는 저도 약간 어려움이 있고 그래도 이 정도 보조를 해 줘도 갈 직원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듭니다.

이희성 위원 혹시 수요조사는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냥 갈 사람이 있냐, 없냐.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것은 제가 정식으로 전체를 뿌려서 한 게 아니라 해외 여비를 적당하게 보조해 주면 연수 겸 해서 갈 수 있는 직원들이 있을까 했더니 몇몇 직원은 좋다고는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전체를 수요조사 한 것은 아닙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신규 직원부터 센터장님까지 누구에게나 다 문은 열려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만약에 근무 일자를 더 한다고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게 휴가를 주는 것이 아니라 출장으로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매리트도 있다고 직원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는 신규사업 하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255페이지에 보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사업비가 있어요. 이게 청소년 활동 범위에서 각종 활동 진흥에 관한 사업이라고 해서 이 예산을 세우신 것 같은데 이게 내용이 뭔가요? 지금 보면 한 두 개 인증을 해서 이것을 청소년들이 참여를 하고 그것에 대한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고 했는데 이게 두 가지 사업이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은 정해진 건가요? 아니면 학생들이 해 주기로 해서 신청이 들어온 건가요? 내용이 어떤 건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수련시설에서는 2개의 인증사업은 필수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은 인증사업을 계속 하고 있는데 풍무 문화의 집은 2024년도 말에 개관했기 때문에 2025년도에 인증사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증사업을 2개를 반드시 해서 2번이나 3번 정도 해야 다른 인증사업으로 바꿔나갈 수 있는 사항인데 풍무 문화의 집은 이제 인증사업을 시작하는 겁니다.

김현주 위원 처음 시작하는 건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다른 곳은 지금 하고 있는 거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다 하고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해야 됩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그 예산은 다른 데 잡혀 있는 건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프로그램 사업이 인증을 받으면 인증사업이 되는데 여기는 인증받은 사업이 없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인증사업이라고 편의적으로 한 겁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다른 곳에 있는 프로그램 사업은….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이미 인증을 받아서….

김현주 위원 이 이후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되는 건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신규에 스타트업 크루 그리고 Fly High 이렇게 두 가지가 풍무 문화의 집에 들어갔는데 이 사업 2개가 지속적으로 운영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바뀔 수도 있는 건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바뀝니다. 저희가 인증을 받고 나면 보통 2개 연도나 3개 연도 정도 하고 나면 다른 사업으로 바꿔서 인증을 받아서 해야 되기 때문에 인증사업은 계속 없어지면서 새로 생기고 없어지면서 생기고 이렇게 해서 프로그램은…. 한 번 받으면 한 2~3년 정도는 할 겁니다.

김현주 위원 그런가요? 그러면 이 2개 신규사업 같은 경우는 현재 청소년문화의 집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니즈로 잡힌 건가요? 아니면 청소년지도사분들께서 정해서 정해진 건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이것은 청소년지도사들이 결정을 많이 하는 부분인데 하나는 교육부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이랑 맞춰서 청소년지도사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이고 하나는 진로 탐색이랑 비슷하게, 저희가 항공기 소음이라는 특별한 지역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항공과 연결되는 그런 프로그램을 하고자 해서 저희가 만든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학생들의 요구사항은 없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하나는 진로 계획에 필요하고 하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진로….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해서 인증사업으로 신청하는 겁니다.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한번 질의드렸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김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민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민찬 위원 권민찬 위원입니다.

우선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 사업설명서가 가장 잘 되어 있습니다. 보충 자료도 너무 잘 되어 있고요. 자료 만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사업설명서 238페이지 양촌 청소년문화의 집 상담실 방음공사비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규모가 20㎡니까 6평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공사비는 한 1100만 원 정도 예산을 잡으셨어요. 평당 180만 원 정도 되는데 공사비가 합리적인지 검토하셨나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상담이 생각보다 흡음에 대한 부분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더라고요. 풍무문화의집에도 상담실에 흡음재를 다 설치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문에 방음시설이 안 되어 있다고 해서 저희가 이번에 700만 원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흡음 시설과 문…. 여기는 지금 이미 독립기념관에 세워져 있는 건물에서 양쪽으로 문이 있는 것을 저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서 상담실로 활용하려고 하다 보니 조금 더 과하게 들어가는 부분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문까지 흡음재를 설치해야 된다는 독립상담실 규정에 의해서 상담실은 생각보다 다른 인테리어와 다르게 들어가더라고요. 확인은 했습니다.

권민찬 위원 일단 벽이랑 천장은 기본으로 하시고 그다음에 문까지 하기 때문에 이렇게 약간 예산이 높게 잡혀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권민찬 위원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사하실 때 계속 꾸준하게 봐주시고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알겠습니다.

권민찬 위원 그다음에 저희 청소년수련원 있잖아요. 청소년수련원 보면 슬로프 에어안전매트 구입과 접이식 충격 흡수매트 이런 게 있더라고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렇습니다.

권민찬 위원 보니 내용연수가 다 지났고 기능을 상실했다 그래서 구입해야 된다고 했는데 너무 늦게 하시는 것 아니에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빨리빨리 체크했어야 했는데 저희가 인공암벽도 작년인가에는 캐노피 설치하고 그다음에 고리 교체하는 것 지난 추경에 한 번 올렸었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떨어질 때는 그래도 흡수 매트는 애들이 서서 내려오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제일 늦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충격 흡수매트를 해 놔야 갑자기 떨어지는 애들을 위해서 필요한 사항이 아닌가 싶어서 하게 됐습니다.

권민찬 위원 청소년 이용시설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느 곳보다 안전에 대한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 아니고도 다른 부분들 있잖아요. 안전에 관한 부분들도 대표이사님께서 전수조사를 한번 하셔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데 안전에서는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권민찬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전수조사하겠습니다.

권민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권민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전체적으로 청소년재단에 내년 2026년도 사업은 나름 많이 증액됐어요. 그렇죠? 대략 6.94% 정도, 올리면 약 7% 정도 증액됐는데 전체 교육예산이 조금 삭감이 되었는데 청소년재단은 조금 증액이 되어서 그나마 제가 전체 예산에서 위로가 되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저는 설명서 44페이지입니다. 일단 이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 사업비 대행으로 진행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일단은 간단하게 설명을 추가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박람회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강중앙공원에서 하고 있었는데 이쪽 사우동 쪽의 학교에서 지역적으로 너무 편중되어 있다는 말씀을 듣고 올해 2025년도에는 김포 사우동 종합운동장에서 했었는데 오히려 아늑하고 학생들이 자유분방하지 않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는 답변은 있었습니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호응도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저희가 올해 예산에는 교육청소년과랑 같이 협업해서 했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너무 프로그램이 좋았는데 하루 갖고는 많은 청소년에게 많이 보여줄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2일로 예산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학생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올해 있어서 평가에 대한 것 얘기를 기본적으로 해야 하긴 하지만 어쨌든 제가 생각할 때는 저도 현장에 갔었는데 이게 사실은 문제가 좀 있어요. 아이들 진로와 관련되어있는 것에 조금 더 진지하게 접근할 수 있는 분위기도, 그게 핵심이에요, 사실은. 그런데 약간 공연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까 집중력이 거기에 많이, 예산도 아마 거기에 많이 집중했을 거예요, 제가 정확한 예산을 확인은 못 했는데. 연예인들도 와서 공연하는 것에 아이들이 부스 활동들보다는 거기에 집중되거나 또 그것이 끝나고 난 다음에 부스 활동을 제가 봤는데 거의 없었어요. 다 비어있더라고요. 사진을 제가 찍었어요. 나중에 확인을 다시 한번 재차. 물론 자체적으로 검토를, 평가를 하셨겠지만 또 직원들이나 주변의 반응을 모니터링하셨겠지만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그것에 대한 것은 뭐…. 그래서 자체적으로 아마 두 번, 이틀에 나눠서 그렇게 하시려고 하는 의도가 올해에 대한 자체 평가 중에서 한꺼번에 많은 학생이 한 날에 모이게 되면 효과적인 부스 활동을 못 하니까 분산하신 것 같고. 맞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하나하나에 대한 내용들이 단순히 제 생각에는 그것 매듭을 지으면 이게 실험하는 것보다는 철두철미한 준비를 통해서 실적들이 정확하게 타깃 마케팅이 되듯이 말이죠. 타깃 마케팅이라고 하는 것처럼 아이들에 대한 진로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 실험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을 사전에 준비를 꼼꼼하게 하셔서 실제 실적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게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여기 예산이 2억 9000만 원 정도로 많이 증액됐어요. 그 이유는 뭐예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에서 교육특구 사업을 잘하셔서 포상금을 받아오셨습니다. 거기에서 많은 부분을 저희 진로 부분에 배려해 주셔서 저희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일시적인 건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이것은 일시적일 수도 있고 그다음에 교육청소년과의 입장에서는 2025년도의 사업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2024년 작년도에 했을 때는 시간대별로 청소년들한테 계획을 받아서 했었는데 올해에는 청소년들이 막상 현장에 와보니 좋은 프로그램을 내가 신청을 못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이런 의논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풀어놨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공연에 집중되고 난 다음부터는 약간 부스가 흐트러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감안해서 이틀을 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교육청소년과에서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고 저희도 고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갑자기 2026년도에 이렇게 8000만 원 정도 매년 진행됐다가 2억 9000만 원으로 내년에만 한시적으로 그렇게 한다고 하는 게 저는 썩 그렇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데.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이야기했었고 당해 연도만 하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수요에 대한 욕구를 우리가 다 충족시켜줘야 된다는 것을 계속 교육청소년과에 얘기하고 그 부분도 교육청소년과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아니, 이게 적절하게 증액이 되는 거면 모르겠는데 이것은 거의 3배가 넘잖아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2배입니다.

오강현 위원 아니, 8000만 원에서 거의 3억이잖아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3배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런데 물가 인상분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아니, 이것은 재고를…. 왜냐하면 예산을 분배해서 만약에 갑자기 생긴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적절하게 구분, 나눠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드는데 이것은 좀 적절해 보이지는 않아요. 저도 증액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3배가 넘게 증액된 상황이나 이게 또 한시적이라고 하는 말로 얘기하셨기 때문에 그게 적절한 예산 배정은 아니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저희가 2026년도에 이 사업을 정말 성과 있게 잘한다면 지금 저희가 처음 이 예산을 세울 때부터 고민했던 부분을 저희뿐만 아니라 교육청소년과에서도 분명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다른 쪽으로 예산을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닌가요, 나눠서?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저희가 진로와 청소년 활동을 같이하고 있는데 교육특구에 대한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은 저희가 교육과 진로 쪽으로 다 투입했습니다.

오강현 위원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다양하잖아요. 많잖아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그런 부분들이 조금 저는 눈에 띄어서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는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 이어서 한번 질의를 더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것 사우동 공설운동장에서 했을 때 현장에 오전에도 한 번 들렀고 오후에 개회식인가? 식사….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식후 행사.

김현주 위원 그렇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개식하고 난 다음에.

김현주 위원 그때까지도 같이 두 번을 했습니다. 오전, 오후 들렀는데 오전에 한 번 봉사자들 계실 때 들렀을 때 보니까 학생들이 체험 부스에 거의 많이 몰려있었어요. 그리고 오후에 와서 보니 매진된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맞나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좋은 부스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빨리 소진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죠? 그래서 오후에 와서 보니 한 14시인가 그쯤 와서 보니까 부스가 비어있는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기는 왜 그러나요?” 그랬더니 이미 오전에 재료소진이 다 끝났고 마감이 돼서 끝난 곳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인기가 많은 부스는 이미 다 끝났고 학생들이 거기에서 체험을 다 완전히 마감한 상태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공설운동장에서 할 때 가장 좋았다고 하는 평은 뭐냐 하면 우선은 교사나 학생들이 집중력이 좋았던 게 반 아이들 그리고 학생들이 그 스탠드 위에서 다 모여서 거기에서 종례를 하고 끝나더라고요. 학생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그 안에서 모든 체험을 하고 또 문화생활도 하고 여흥도 즐기고 나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이탈이 그렇게 크게 많지 않고 그 안에서 종례까지 하고 학생들을 귀가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공원이라는 특성을 넓게 퍼져있는 것보다는 안에서 관리 감독이 가능했기 때문에 그게 훨씬 만족도가 높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이것을 이틀을 잡았다고 하시기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오전에 부스가 너무 빠르게 소진된 게 좀 아깝다, 아쉽고 이런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게 맞나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이 맞는 부분이고 잠깐 아까 설명드렸었지만 2024년도에 할 때는 시간대별로 모든 부스를 균일하게 한 15시나 16시쯤 끝날 수 있도록 저희가 시간을 받았고 약간 부족한 부스는 인기 있는 부스에서 부족한 쪽으로 메꿔서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장에 와본 선생님이나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부스를 못 했다. 그래서 시간대별로 신청을 받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어서 이번에는 사실은 풀어서 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하고 싶은 부스는 오전에 가서 빨리해야만 본인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었고 그다음에 또 저는 그렇게 전통 장이 인기가 있으리라고 생각을 못 했습니다. 고추장, 된장 담그는 그것조차도 학생들한테 굉장히 인기가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오후에 공연이 끝나고 난 다음에 약간 부스에 친구들도 가지 않고 소진된 부분도 있었지만 이런 부분을 상쇄하기 위해서 내년도에는 교육과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배려해 준다고 하니 저희가 이틀을 잡았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2025년도에 이미 이만큼이 투입됐고 2026년도에 계획을 갖고 있고 내년도에 저희가 그 행사를 정말 잘한다면 교육청소년과에서도 지금부터 이미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을 계속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저는 약간 이 진로교육박람회에서 이 예산안에 아쉬웠던 점은 뭐냐 하면 명사 특강의 시간 안배가 아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굉장히 저명한 명사분을 모셔 왔는데 그 시간대가 아이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시간대로 안배가 되지 않았나. 그래서 명사 특강 때 학생들이 많이 없었다는 아쉬움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이것에 대한 시간 안배를 조금 고민을 많이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예산을 한번 보면 올해 진로교육박람회 예산이 어떻게 보면 8000만 원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김현주 위원 그래서 아까 “내년에 왜 3배나 늘죠?”라고 했는데 저는 이해가 좀 안 돼서. 왜냐하면 교육발전특구 예산이랑 합쳐서 이미 진행하지 않았나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거기 예산이 2억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래서 거의 3억 가까이 예산을 들인 행사지 절대 작은 예산으로, 8000만 원으로 그 행사를 운영할 수는 없거든요. 맞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올해 이미 교육특구 예산이 들어왔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래서 지금 그 예산이 어떻게 보면 내년에 이 예산으로 들어와 있는 예산으로 보입니다. 맞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래서 교육발전특구 예산 시 특구 사업예산이 2억 2060만 원이 지금 들어와서 이 예산이 잡힌 게 맞나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올해는 제가 교육과에서 집행했다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잠시 잊으신 거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굳이 이렇게 많이 늘렸나 했는데 다시 전년도 예산하고 지금 예산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예산증감 사유를 보니 시 특구 사업예산이 이미 들어와 있는 예산을 여기로 지금 들어와서 지금 대행사업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맞나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방금 전에 오강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예산에서 답변을 잘못 말씀하신 것 아닌가 해서.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제가 잠시 특구예산이 들어왔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맞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김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기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남 위원 사업설명서 44페이지하고 67페이지 미래 신직업 탐색 사업비 2개 같이 말씀드릴게요.

지금 보면 진로교육박람회가 성왕리에, 매번 갈 때마다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이 댁에서 엄청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만족감도 되게 좋고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금 세계경제포럼에서 2030년까지 직업의 종류가, 일자리가 9700만 개가 감소하고 신규 일자리가 1억 7000개 늘어난다고 해요. 그러면 저희 아이들이 여기에 왔을 때 미래 직업군에 대해서 이런 것들을 먼저 알고 나서 접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신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맞는 말씀이신데 2030년까지면 굉장히 짧은 기간이고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서 나갔을 때 그 현실에 닥친다는 거거든요. 지금으로서는 저희가 코딩이나 AI나 챗봇 같은 것을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그 이상 어떤 직업이 더 신직업이 될지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기남 위원 아이들이, 지금 아시겠지만 번역회사 같은 것들은 거의 문 닫았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지금 아마 유튜브 보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FSD라고 테슬라에 들어온 게 이미 전자동 자율주행으로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2주 전부터. 그리고 현대자동차에서도 레벨4의 자율주행을 완성했다고 보도했어요. 앞으로 아이들이 어떤 직업을 선택하게 될지 미래 직업군에 대한 그런 것들을 아이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도 한번 염두에 두시고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알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리고 지금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을 보니까 AI 콘텐츠 팩토리, 165페이지요. 이게 청소년문화의집마다 지금 프로그램이 다 상이하던데.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렇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렇죠? 여기만 지금 100만 원이 투입돼서 하고 있어요. 그렇죠? 다른 데는 없습니다. AI 관련 콘텐츠가 다른 청소년집에는 없어요. 맞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AI라고 그렇게 딱 찍어서 하는 것은….

김기남 위원 여기밖에 없죠? 그렇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고요. 진로에서는 저희가 코딩하시는 창의융합 강사들이 계셔서 그분들이 학교에 나가서 하는 프로그램은 있습니다.

김기남 위원 있어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러면 학교에 나가서 어느 생성형 AI를 뭘 가르치나요, 그분들이?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그 답변은 국장님이 하실 수 있을까요?

김기남 위원 네, 한번 해 주세요.

○ 사무국장 최규장 사무국장 최규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신직업군에 대해서 계속 저희도 노력은 하고 있는데요. 일단 지금 고촌에서 하고 있는 AI에 대해서는 고촌은 지금 미디어 특화 문화의집입니다. 그래서 지금 AI 콘텐츠 팩토리는 한마디로 미디어 분야에 대한 AI 콘텐츠를 하는 쪽으로 해서 지금 회기를 운영하려고 구상하고 있고요. 그 외에 지금 신직업군에 대해서 계속 저희가 수련관에서도 하고 있고 각 문화의집에서도 AI 쪽에서는 신직업에 대해서는 계속 교육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자율주행이라든가 AI 관련해서 콘텐츠 제작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지금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기남 위원 말씀 감사하고요. 저는 이 예산이 더 많이 확대됐으면 좋겠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한시적으로 이 자료만 보면 고촌에서만 하는 것으로 알 수밖에 없어요. 아시겠지만 2025년도 국내에서 18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게 챗GPT예요, 80% 이상. 그 외에 다른 생성형 AI까지 하게 되면 국민의 반 이상이 이미 생성형 AI를 자기 생활이라든지 자기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 지금 고촌만 한시적으로 하고 선생님들이 학교에 나가서 교육을 시킨다는데 지금 AI는 국가적으로도 전 세계적으로도 대세예요. 이것을 안 쓰면 업무가 안 돼요. 그런 것들을 이쪽 예산도 그렇고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을 이미 저희가 한 3년 전부터 수련관에서 활용하는 문화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이미 배정되어 있고. 그다음에 특히 고촌 같은 경우에는 이미 이것을 프로그램을 하고 난 다음에 그 결과를 가지고 어느 공모에 응모해서 상을 받은 부분도 있고. 또 하나는 아까 잠깐 말씀드렸듯이 창의 융합 전문가들을 저희가 2016년도부터인가 그때부터 계속 양성해 왔고 그분들이 교육까지 다 하는 수준까지 와있거든요. 그래서 학교에 가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단계 단계별을 청소년들이 접하지 않으면 그다음에 생기는 단계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쨌든 맞는 직업에 대해서 최대한 저희가 많이 고민하고 더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여러 가지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부분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기남 위원 감사하고요. 학생들은 AI를 통해서 지금 초등학생들조차도 자기들 과제를 AI로 구독해서 하고 있습니다. 학습에 AI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그런 것들부터 접근을 먼저 해 주시면 좋겠어요. 문서 기획이라든지 문서 관리. 그리고 리터러시 교육에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문화재단에서도 자료를 보니까 리터러시 교육이 되게 강조되고 있는데 지금 아시겠지만 그록이라든지 챗GPT가 성인인증을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는 질문만으로 14세 이상이냐는 질문만으로 그냥 성인인증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런 부분들도 교육이 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어떠신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드리겠습니다.

리터러시 교육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런 교육을 할 때마다 시작할 때 거의 1시간 정도는 의무적으로 먼저 시작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저희가 교육한다고 해서 될 부분은 아니고 청소년들의 의지와 부모님, 학교, 모든 사회가 함께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인데 어쨌든 저희가 이런 교육에 앞서서 항상 리터러시 교육은 의무적으로 1시간을 먼저 하고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AI 관련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예산 확대를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김기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우리 김기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에 조금 더 얹어서 말씀드리고 또 다른 부분도 추가로 얘기하겠습니다.

일단은 가장 청소년들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직업에 대해서 제가 생각할 때는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들을 우리가 잘 제시해 주지 않으면 교육받은 것이 큰 의미가 없는, 20대가 되고 각자의 미래직업을 선택할 때 새로운 교육을 또다시 받아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계속 교육의 핵심을 못 잡아서 초중고 과정에서 배운 것들이 문제가 되거나 또 시간 낭비가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민도가 굉장히 예민하게 접근돼야 돼요. 청소년재단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직업들, 진로에 대한 것들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민도 있게 접근해 주시고 자체 역량개발을 많이 해 주셔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거듭나지 않으면, 거기에 우리가 아주 민감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이게 쓸모없는 교육이거나 수요에서 벗어나는 그런 교육으로 시간 낭비, 예산 낭비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우리 대표님께서나 각각의 역할들을 맡고 계신, 주요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은 더 거기에 집중해 주시면 좋겠고.

덧붙여서 여기 보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것들 예산이 증액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들이 그냥 단순히, 저희도 계속 요구했었던 것이라서 증액된 것에 대해서는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이게 적절하게 잘 쓰여야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예전에 했었던 것들에 대한 사업에 대한 또 행사에 대한 것에 조금 더 여유 있게 예산을 쓰는 것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들을 자꾸만 적용시키고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찾아와서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는 사업으로 진행돼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에 나와 있는 것은 아주 대략적인 것들이라서 내년 사업에 대한 구체화되어 있는 내용들은 거의 없어요. 이런 새로운 것에 대한 접근들은 거의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이 설명서를 갖고서는. 그래서 그것에 대한 예산은 증액됐지만 제 느낌에는 예산 증액에 비례한 새로운 것들에 접근들은 없다. 제가 조금 단순하게 그렇게 얘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찾아봤는데 그런 게 눈에 띄지는 않더라고요.

76페이지에 체험처 지도 제작 사업비-대행이 있는데 이것도 저는 굉장히 바람직한 거라고 생각이 됐어요. 77쪽에 3년 추진실적도 있고 올해 실적도 있습니다만 이게 매년 사업이 연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데 올해 조금 실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이것은?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답변은 국장님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무국장 최규장 사무국장 최규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체험처 지도 제작은 현재 우리 직업 체험처가 등록된 데가 한 300여 개가 있는데요, 진로 진학 교사 선생님들께서 체험처가 어디 지역에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잘 모르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체험처가 있는 곳하고 주소하고 거기에 대한 업체마다의 특징들을 잘 설명해 놓은 지도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활용해서 해마다 학교에 배포하니까 반응이 좋아서 사실은 이게 격년제로 계속 했었는데 올해 다시 반응이 좋아서 해마다 바뀌는 체험처까지 다 포함시켜서 제작에 나타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내년도에도 예산을 세웠습니다.

오강현 위원 저도 격년제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2025년도, 2026년도도 이게 사업이 잡혀있어서. 그게 달라져야 되잖아요. 하는 건 좋은데 이것 역시도 어떤 방향과 조금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새로운 콘텐츠가 가미되어서 새롭게 뭔가 접근되는 게 있어야 되는데 그런 내용을 저는 이 자료를 보고는 찾아볼 수가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들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 사무국장 최규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설명서에 세부적으로 전부 다 나타내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요. 내년도에는 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서 단순히 페이퍼로 된 체험처 지도 제작은 한계가 있어서 이제는 프로그램으로 해서 접근할 수 있게끔 그렇게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더 생각을 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처 지도제작 안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하고 진로 개선 선생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거기에 포함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담당하시는 분이 얘기해 주시면 좋겠는데, 계속 비슷한 얘기라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예산은 증액됐어요, 전체 사이즈도. 그리고 여기 보면 사업설명서에 있는 것들은 조금 더 두드러진 사업들이라서 다 보면 증액된 게 많아요. 그런데 내용적으로 증액이 돼야 되는데 금액만 증액된 거예요. 내용적으로 뭔가 새로운 접근들이 적시되어 있는 것은 사실 작년도 설명서랑 거의 대동소이해요. 그래서 뭔가 새로운 접근의 내용이 가미된 가운데 예산이 증액돼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찾을 수 없어서. 이것은 또 격년마다, 지도 발행을 매년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필요하죠. 필요한데 부수 부족하면 늘리는 정도? 그런데 새로운 내용들을 혹시 담당하시는 분께서 설명해 주시겠어요, 내년에는 어떻게 접근할 건지?

○ 미래인재교육팀장 정은영 미래인재교육팀장 정은영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올해 지도를 보면 사실 리스트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업체명과 연락처 그리고 주요 내용 간단하게 요약해서 넣었었는데 내년에는 저희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자주 이용하는 업체가 있거든요. 저희는 우수 업체라고 하는데 그 우수 업체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자세하게 페이지를 할애해서 넣을 계획이고요. 관장님이 말씀하셨지만 QR코드 등을 활용해서 웹과도 연동해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렇게 제작할 계획입니다.

오강현 위원 그전에도 QR코드나 이런 건 다 하지 않았나요?

○ 미래인재교육팀장 정은영 그전에 웹 연동까지는 안 했습니다.

오강현 위원 QR 자체가 없고 근야 페이퍼로만…. 페이퍼에 QR코드가 전혀 없었어요?

○ 미래인재교육팀장 정은영 홈페이지 들어가면….

오강현 위원 연동이 다 되잖아요.

○ 미래인재교육팀장 정은영 그런데 홈페이지 내에 탑재를 안 하고 홈페이지만 볼 수 있는 그런 QR코드를 넣었었고요. 조금 더 보강할 계획입니다.

오강현 위원 페이퍼로 3000부 정도 올해도 만들었는데 페이퍼로 만들어내는 것이 부족하면 더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페이퍼로 만들어서 나가는 것도 기본적인 것은 필요한데 더 쉽게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아이디어가 적용이 되는…. 그래서 예산이 증액되고 또 격년이 아니라 매년, 내년까지 추가적으로 발행한다면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할 때 약간 그런 부분이 의문이 들어서 질문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문들을 많이 해 주셨는데요. 청소년재단에서는 이런 것들을 다 잘 취합하셔서 더 많이 고민해 주시고 잘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잖아요, 우리 김포시에서. 그래서 다양한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운영에 있어서 실질적인 변화라든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한 추진이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아까도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참여 학생들의 안전과 만족도라든가 그런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심상연 대표이사님, 최규장 사무국장님, 이영근 센터장님, 조성훈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으나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6분 회의중지)

(11시 12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정영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 김포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계현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안녕하십니까?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계현입니다.

먼저 김포문화재단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정영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간부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 이일우 본부장입니다.

예술본부 신영민 본부장입니다.

대외협력부 곽종규 부장입니다.

문화기획팀 이민수 팀장입니다.

경영시설팀 곽동우 팀장입니다.

홍보콘텐츠팀 김경아 팀장입니다.

문화관광팀 권병은 팀장입니다.

공연기획팀 이우정 팀장입니다.

전시교육팀 박정현 팀장입니다.

지역문화팀 조성균 팀장입니다.

전통마을팀 박형숙 팀장입니다.

미디어센터팀 김나윤 팀장입니다.

지금부터 김포문화재단 2026년도 본예산안의 주요 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김포문화재단 2026년도 본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부위원장 정영혜 이계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포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남 위원 사업설명서 208페이지 봉성산 문화행사 좀 여쭤볼게요. 이것을 하게 되면 언제쯤 하시게 될까요? 11월인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봉성산 문화행사는 사실 작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김포의 봉성산이 작년 1월 1일부터 군사지역에서 해제되고 그럼으로써 김포시민들에게 저녁 야경을 보여드릴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저희가 확보를 하고 시민들이 함께 저녁에, 밤에 행사를 통해서 그 가치를 한번 들여다보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작년에 저희 자체 예산으로 처음 시작을 했고요. 그다음에 금년도에 두 번째 했는데 그게 11월에, 보름 날 실시를 했습니다. 보름과 함께 저녁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어요. 작년에 300명, 올해 500명과 함께 저녁 행사를 하면서 김포의 야경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는데 이 부분은 이렇게 자체 예산을 가지고 할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예산 사업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 지속사업으로. 그렇게 해서 진행한 거고요. 매년 보름에 진행하다 보니까 평일에 진행하는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보름에 하는 것보다는 10월이나 좋은 가을날 저녁에, 주말에 행사를 진행을 해 보자라고 하는 게 이번 사업의 의도입니다. 그래서 많이 도와 주시면 이 행사를 의미 있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저도 봉성산에 야간에 가서 보니까 야경이 좋더라고요. 늦은 시간에 한번 올라갔었습니다. 올해도 보름에 했다는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렇습니다. 지난 11월 초에 했는데요. 그게 아마 음력으로 9월 15일 정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0월 15일인가요. 그 정도 됐을 것 같은데요. 좀 춥기도 하고 그다음에 평일에 하다 보니까 많이 모집을 해서 오기는 했습니다만 접근에 한계가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있고 해서 이것을 반드시 보름에 할 게 아니고 어느 한 날을 지정해서 가을 주말에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생각이고요. 내년부터는 그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김기남 위원 야간 등산이면 이게 행사가 몇 시쯤 해서 몇 시까지 진행이 될까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게 저녁에 일찍 해가 지다 보니까 올해 올라가기 시작한 것은 17시 반에 가톨릭문화원에서 출발을 했어요. 17시 반에 해가 지는 시간하고 맞물려서 했는데 모인 건 17시 반이고 18시부터 올라갔는데요. 안전관리가 제일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시와 봉사단체들 지원을 받아서 안전 문제 하나 없이 작년, 올해 진행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왜 여쭤보냐면 그러면 주차는 가톨릭문화원에 다 주차하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렇습니다. 그쪽이 아시다시피 주차 문제가 좀 있고요. 그다음에 봉성산 올라가는 입구에 차가 다니는 도로를 지나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가톨릭문화원 내에 하고 아니면 가톨릭문화원 앞에 카페 있는 데 공터가 있어서 그쪽으로 안내를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리고 야간에 등산하게 되면 개인들이 손전등 같은 게 없으면 사실 시야 확보가 안 돼요, 여기는요. 올라가는 길에 전무하잖아요, 가로등 같은 게요. 그렇죠? 안전 문제는 앞으로도 크게 문제가 안 될까요, 대표님?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저희 전 직원들이 와서 길 안내 경광등을 전부 켜서 중간중간에 살피고 그다음에 봉사단체하고 시에서 도와줘서 지금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요. 만약에 거기가 정례화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찾게 된다면 예산을 들여서 등산로에 가로등 같은 거 해도 좋겠다는 생각인데 아직 그렇게 하기까지는 시민들의 이용도가 저녁에 많은 건 아니니까 앞으로 그렇게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어쨌든 이 사업은 많은 사람들 1000명, 2000명 오는 사업이 아니고 한 500명 정도 저녁에…. 또 봉성산 정상이 그런 정도밖에 수용을 할 수 없는 정도니까 한 500명 정도 되는데 그것은 지금 저희들의 가용 자원으로도 안전 유지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기남 위원 앞으로 행사에도 안전 문제 잘 대비해 주시고요.

그리고 118페이지요, 사무용 PC 및 운영체제 구입. 지금 문화재단은 노트북은 없나요? 내구연한 다 된 노트북 없어요, 모니터하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각 팀별로 모니터, 노트북 가지고….

김기남 위원 여기는 노트북 구입 따로 안 해요? 제가 왜 여쭤보냐면 방금 전에 청소년재단이었잖아요. 청소년재단은 노트북 16대하고 모니터까지 다 올려놨어요. 그런데 문화재단도 내구연한이 다 됐을 거 같은데 노트북은 놔두시고 본체만 하신다고 해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본체를 바꾸는 이유는 내구연한도 내구연한이지만 내년부터 윈도우11을 쓰게 돼 있어요. 그래서 올해 윈도우10이 마감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 사양 가지고 해결이 안 되는 컴퓨터 중심으로 바꾸는 사업이거든요. 노트북은 팀별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김기남 위원 그것도 윈도우10 쓰고 있을 거예요. 장비 담당하는 팀장님 말씀 한번 해 주시겠어요? 노트북은 왜 안 하시는지. 아니, 바꾸는 김에 다른 부서, 집행부도 그렇고 청소년재단도 노트북 전부 다 바꾸시는데 여기는 안 바꿔서 의아해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나중에 또 들여서 바꾸겠다고 하면 그때는 쉽지 않을 거 아니에요. 한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영시설팀장 곽동우 경영시설팀장 곽동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PC가 한 70대 있고요, 그중에 30대는 올해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40대는 업그레이드가 안 되기 때문에 이 예산을 올린 거고요. 노트북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저희가 수요조사를 하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사항이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저희 업의 특성상 노트북이 필수적으로 필요하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만 노트북이 각 팀별로 하나 정도씩 있고 누군가는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것도 있고 그런 것 같은데 많지는 않을 겁니다. 저희가 다시 한번 수요조사 해 보고 그 부분도 가능하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윈도우11 쓰는 것도 그렇고 내구연한도 그렇고 AI 구현이라든지 이미지 생성, 영상 하려면 업그레이드 해 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한번 수요조사 하셔서 노트북도 하는 게 좋지 않나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추가 질문은 다른 위원님 하시고 할게요.

○ 부위원장 정영혜 김기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안녕하세요, 이희성 위원입니다.

일단 설명서 24페이지 먼저 진행하겠습니다. 여기 추진 실적을 보니까 2025년도에 집행잔액이 한 1억 3500만 원 정도 남았어요, 10월 31일 기준으로. 찾으셨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이희성 위원 현재 시점에서 집행이 얼마 정도 됐을까요? 저희한테 이거 낼 때는 10월 31일 기준이었고 12월인 지금은 얼마 정도 집행이 됐을까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글쎄요, 공공운영비니까….

이희성 위원 담당 팀장님께서 해 주셔도 됩니다.

○ 경영시설팀장 곽동우 경영시설팀장 곽동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공공운영비 같은 경우 한 팀에서만 잡혀 있는 게 아니고 재단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예산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지금 얼마 했다는 것은 ERP시스템을 확인해야 될 사항 같고요. 기본적으로는 전년도 대비해서 이 정도 잔액이 남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지금 제출해 주신 서류로만 보자면, 물론 지금 파악이 안 된다고 해서 서류만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에도 집행잔액이 남았고 2024년에도 집행잔액이 남아서 다 불용처리가 된 거잖아요. 그리고 2025년 10월 31일 기준으로 1억 3500만 원 정도가 남아 있는 건데 내년 예산이 더 증액돼서 올라오지 않았습니까? 정확한 추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증액만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이유가 있을까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기본적으로 공공운영비가 매년 물가상승률에 따라 오르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미디어센터가 본격 운영이 되면서 새로…. 물론 작년에도 조금 편성이 됐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이 정도 되는 게 맞지 않나 해서 올린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제가 물가가 올라서, 이건 저도 인정하고 이해하는데 다만 예산을 잡을 때 여기를 너무 과하게 잡아버리면 다른 사업을 못 하게 되지 않습니까? 이쪽으로 일단 예산을 잡아버리니까? 그래서 그런 추계를 좀 더 정확하게, 최대한 불용액이 없도록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년에도 불용처리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또 증액을 해서 저희에게 제출을 해 주셔서 한번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미디어센터가 들어오다 보니까 협회 가입비가 6000~7000만 원 되는 게 있어요. 그렇게 해야 프로그램을 저희가 좀 더 싼 가격으로 구매해서 쓸 수 있는 그게 있어서 그런 것들이 함께 계상된 것 같은데요. 올해 사용되는 거 한 번 더 면밀히 보고 가능하면 그런 부분들도 아낄 수 있으면 아껴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물론 아껴서 쓰는 것도 좋지만 제가 앞서 말했듯이 여기에 추계를 너무 많이 잡아버리면 다른 신규사업을 못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단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김포아트페스타 3000만 원 잡혔는데 이건 신규사업인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렇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런데 저희에게 제출한 것은 신규가 아닌 연례행사처럼 되어 있어서. 이게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축제 관련 의원연구모임 대표를 하고 있기는 한데 이거는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 가지고 어떻게 진행을 하려고 3000만 원 예산을 잡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맨 처음에 이것을 구상하게 된 동기는 지난 1월에 저희가 경기아트페스타를 진행하면서…. 경기아트페스타를 올해도 했거든요, 수원에서. 그것은 예술인들이 1년 동안 진행해 온 성과들을 한데 모아서 같이 평가도 하고 즐기기도 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하고 이런 종합적인 자리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그런 차원도 있지만 실제로 보니까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한 날 한 번 모여서 같이 지역 문화에 대한 가치도 평가하고 그동안 해 온 부분들에 대해서 시민들에게도 보여드리고 또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잔치를 한번 벌여보는 것도 괜찮겠다. 그런데 그것을 잔치를 벌인다기보다는 페스타 형식으로 같이 모여서 선을 보여준다면 문화예술계 통합의 계기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이번에 예산을 올렸고요. 사실은 작년에 한 번 진행해보려고 했었어요, 경기 공연 페스타 그것 할 때 자체 예산으로 해 보려고 했었는데 도저히 저희 자체 예산으로 나오지 않아서 이것은 예산사업으로 해도 의미가 있겠다.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이 한 날은 본인의 날로 생각하고 같이 모여서 지역 문화를 다시 생각해 보는 그런 날로 생각한다면 지역에 좋은 또 하나의 특화된 행사가 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경기도에서는 도 단위에서는 경기도가 하고 있지만 지역단위에서 이런 것을 하는 데는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 우리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평택에서 평택 공연 예술인 페스타를 한 3500만 원 들여서 했더라고요. 그런데 평가가 좋았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김포에도 꼭 필요하겠다 싶어서 이번에 올렸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지역 관내에 있는 예술인들이 한 번에 다 모이는 장을 만드시겠다는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렇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그게 다른 시민들도 같이 참석해서 문화 향유가 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드시는 거예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이를테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트빌리지 쪽에 행사도 행사지만 부스도 각 단체별로 만들고 거기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호응하는, 그래서 한 번은 그런 기회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일단은 구체적인 어느 정도 사안이 나오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왜 그러냐 하면 단순히 이게 예술인들을 위해서 한번 장소를 마련해 준다는 의미처럼 들릴 수도 있잖아요. 왜냐하면 예술이라는 것은 부스만 만들어진다고 해서 다른 시민분들이 참여한다기보다는 예를 들어서 예술에 장르가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공연도 있을 것이고 무용도 있을 것이고 음악도 있을 것이고. 그런데 그게 부스를 설치해서 시민들이 함께한다 그러면 그 부스에서 어떤 것들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지 이런 것도 궁금하거든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실질적으로는 공연장이라든지 전시를 그동안 1년 동안 해 온 것 중에 대표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공연으로, 전시로, 체험으로 다 보여드리는 거고요. 보여드리는 것은 기본이고 거기에 각 단체별로 부스를 만들어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든 교육프로그램이든 이렇게 진행하면서 하루를 지내는 이런 것으로 러프하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는데 예산이 짜이면 저희가 다른 지역에서 했던 것과 경기공연페스타에서 했던 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마련하겠다.

말씀드리기 전에 아까 하나 말씀을 안 드렸는데요, 경기예술공연페스타가 사실은 김포에서 올해 초에 진행됐었어요. 그래서 김포아트홀, 통진, 두레 그다음에 갤러리 모든 것을 다 활용해서 경기도의 유망한 작가들과 공연자들이 와서 프로그램을 상당히 알차게 꾸며준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 지역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이번에 사업을 올렸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일단 답변 감사드리고요. 사실 3000만 원이라는 예산으로 공연 한 편 올리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한데 우리 이번에 애기봉도 1억 5000만 원으로 3회 공연을 했지 않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1억 2500만 원이요.

이희성 위원 그런데 이 3000만 원으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공연팀에서 공연하고 다른 1년 동안 했던 것들을 전시도 하고 그게 사실 예산상으로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는 하거든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지금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지금 지원사업을 통해서 하는 활동들이 성과보고회라든지 이런 것을 해야 하는데 장소도 부족한 경우도 많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대관을 저희가 다 해 주지 못하는 실정도 있고 그래서, 물론 예산을 조금 들여서 하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지원사업을 통해서 나온 성과들 이런 것까지도 같이 아울러서 하면 대관 문제도 조금 풀리고 여러 가지 이점들이 있을 거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아직 이게 러프하게라도 구체적인 보고서를 저희한테 주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네요, 지금은? 어떻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아주 기초적인 것은 드릴 수 있지만 그 부분은….

이희성 위원 기획안이 나온 것은 아니고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제가 얘기한 범위 내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은 아니고 예산이 짜이면 이것을 가지고 좀 더 연구를 해야 되겠죠. 이렇게 해서 어쨌든 자료는 갖고 있지만 그것을 지역에 맞는 행사로 만들어내는 구체화된 안은 예산이 짜이면 1~2월 내에 마련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희성 위원 조금 아쉬운 점은 반대가 됐으면 좋지 않았을까. 어떤 기획안을 가지고 이런 기획안이 있으니 예산이 통과될 수 있게 위원님들이랑 같이 소통의 시간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에 전해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설명을 잘 들었고요. 포괄적인 것 하나랑 구체적인 것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일단 대표님, 2026년도 예산 전체적으로 한 3.6% 정도 증액됐는데요. 2026년도 우리 대표님이 생각하는 주된 문화재단의 사업의 초점 어디에 두고 계신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말씀에 앞서서 저희 본예산은 줄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3.6% 증액됐습니다만 대행 사업비로 애기봉 생태공원에 대한 예산이 좀 들었고요. 실제로는 조금 아쉽지만 저희 본예산은 한 1.5%가 줄었습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 금년도에는 신규 사업을 한 서너 가지를 지금 집어넣고 있어요. 그중 하나가 아까 이희성 위원님께서 얘기해 주셨던 김포예술페스타 하나하고 그다음에 봉성산 행사 이것 하나하고 그다음에 미디어센터 쪽에 한 가지하고 또 뭐가 있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내년도에 역점을 두고자 하는 사업은 사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사업들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한 프로그램에 의해서 예측 가능하게 시민들에게 공연과 전시를 보여드렸으면 좋겠다는 이런 것은 기본적인 거고요.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제가 여기 와서 가장 준비를 못 했던 게 있어요. 관심은 있었습니다만 그중 하나가 국제조각공원입니다. 그래서 국제조각공원을 명실상부 시민들이 찾고 전국 단위로 예술을 하시는 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많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는 게 제가 한 가지 하고 싶은 사업 중의 하나이고요. 다행히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제가 오고 난 다음 해부터 작년, 재작년에 국제조각공원에 5000만 원 이상을 넣어주셨어요.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환경정비사업을 일부분 진행했는데 그것을 가지고는 부족한 점도 있고 다행히 또 도에서 4억의 특조금이 지난 연말에 들어온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조각공원이 좀 더 조각공원답게 꾸며지고 그러면서 좀 더 많은 시민과 국민이 찾는 그런 명소로 만들려고 하는데 제가 미력하나마 힘을 쏟으려고 노력하고 생각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오강현 위원 1.5% 정도 감액됐다고 말씀하셔서 그 부분은 좀 유감스럽고 어쨌든 문화도시로 더 성장하는 데 있어서 문화예술 예산들이 증액이 더 많이 돼야 된다는,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8년 동안 계속 주장하고 있는 것 중 하나인데 거기에 제가 멘트를 하나 더 말씀드리면 앞에 청소년재단은 증액이 많이 됐어요. 비교가 되잖아요. 산하기관들과 서로 간에 비교 대조가 저는 되는데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복지재단 등등 그런 산하기관들의 비교 대조에 있어서 청소년재단은 증액이 많이 됐는데 왜 문화재단은 안 될까. 교육발전특구가 우리 김포가 지정되고 아마 연계되는 사업들이 청소년재단에 많이 투입됐을 거예요, 예산이 특정하게 부피가 들어오는 것이 있어서. 아쉬운 게 그러면서 생각한 게 문화도시 지정이 안 됐잖아요. 그런 국가적 사업들에 연계된 것들을 우리가 받게 되면 특정한 기간 동안 혹은 지속적으로 예산이 더 증액이 대폭 될 수 있는데 그런 계기가 대표님 있을 때 잘 되어서 문화예술 예산이, 문화재단 예산이 더 증액됐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 있죠, 그런 것이. 시에서 예산이 지원되는 것의 한계성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건가. 내년에 사실은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런 부분들을 잘 잡으셔서 아까 소규모의 아트페스타도 그렇고 봉성산도 그렇고 미디어센터도 그렇고 몇 가지 신규 사업들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그것을 가지고는 김포의 문화의 정체성이라든가 김포의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한계성을 뛰어넘지 못하는 2026년이 또 되지 않을까 이런 우려 걱정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특징적인 사업들이 많이 안 보인다는 거죠. 예산이 없기 때문에 그럴 거라고 봐요. 전체적으로 그런 생각이 좀 들었고.

하나 더 구체적인 것들을 말씀드리면 184쪽에 월곶 저잣거리 축제입니다. 일명 저잣거리는 여러 가게들이, 점포들이 늘어서 있는 곳을 우리는 예전부터 저잣거리, 장이 들어선 곳 장거리를 저잣거리라고 얘기합니다. 이런 저잣거리는 226개 지자체, 아마 다 있죠. 그리고 또 김포시 내에서도 장거리가 여러 개 있는데 여기를 월곶 저잣거리 축제로 해서 계속 연례 반복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만의 특징은 뭐예요, 대표님?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 전에 월곶 저잣거리 축제가 연례적으로 해 왔다고는 합니다만 문화재단에서 맡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고요. 그쪽이 사실은 저잣거리 축제가 갖춰야 되는 요소들을 잘 갖추고 있는 동네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부터 통진향교가 있었고 시장도 있고 다 있는데 아쉽게도 그쪽은 시민들이 머무는 지역이 아니라 시민들이 떠나는 지역으로 되어 있는 그런 아쉬움이 있는 지역이에요. 그래서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앞에 상가들이 문을 닫은 데도 많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리고 떠나는 지역이 아니라 한 번쯤은 와볼 수 있는 지역으로도 만들 수 있는 특징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저는 지역적인 특성을 파악했고요. 그래서 올해 처음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저희 프로그램도 알차게 하려고는 노력했어요. 그런데 부족한 것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발전시켜나가면 북부권에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문화예술행사 내지는 축제 이런 것들이 하나 생기겠다, 지속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그렇게 그냥 대답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5개 읍면에 대한 문화 수요에 대한 충족을 시켜줘야 된다, 이것에 대해서는 대전제는 공감해요. 너무 열악하죠, 다. 여기 구도심이나 원도심이나 또 한강신도시 쪽보다는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 자체가 쉽지 않으니까요. 그것은 필요하다는 필요성들은 느끼는데 저잣거리의 특징을 뭘로 잡을 건가에 대해서 핵심적인 게 뭘까에 대해서 고민을 충분하게 해서. 저는 예산이 이번에도 증액이 됐습니다만 또 보니까 사업이 명인명무전을 이 월곶 저잣거리 축제랑 결합시킨 형태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맞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명인명무전은 저희가 3년 동안 진행했고요, 그 사업이 일몰됐어요. 그런데 그 자원, 그다음에 그동안 했던 활동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충분히 다시 되살릴 의미가 있고 그 부분은 월곶 저잣거리하고 결합하면 더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그런 판단에서 구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월곶 저잣거리 축제가 그냥 일회성 그런 게 아니라 과거를 재현하는 모습으로 진행해 봐야 되겠다. 그런 요소들을 그래서 금년에 실험적으로 많이 넣어봤거든요. 부스도 과거식, 뭐라 그러나요? 벼 논갈이를 이용해서 만들어보기도 했고요. 그다음에 저잣거리에 빠질 수 없는 뻥튀기라든지 엿장수라든지 풍물패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적은 예산이지만 같이 넣어서 한번 이번에 즐길 기회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가능하면 옷도 옛날 옷을 입고 재현하는 모습으로 했는데요. 하여튼 그런 과거….

오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요소들을 가미시키는 것은 좋은데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명인명무전이 진행되죠? 그렇게 기획을 잡으신 거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명인명무전이 3년 동안 진행돼왔고요.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그것과 월곶 저잣거리잖아요, 월곶 저잣거리. 공간적인 이질감이 있고요. 그런데 이게 월곶 저잣거리 축제로 진행하는 거예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아, 월곶.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제가 조금….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잠깐만요.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명인명무전을 하고 저잣거리를 따로 하는 게 아니라요, 지금 월곶 저잣거리에 공연장을 세우고요, 명인명무전 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거기에서 공연하는 겁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야외 공연으로 잡으신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제가 물어보려고 했던 게 그것인데 그렇게 해서 어떻게 기획이 접목되는지를. 이게 성격이나 이런 게 맞아야 되잖아요. 특징을, 제가 명인명무전 장소에 대한 것은 그렇게 진행하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성격이 맞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전체적으로 저잣거리 축제라고 하는 것이 명인명무전과 어떻게 결합이 될까라고 하는 것이 저는 좀 이게 상상력을 발휘해야 될 것 같아서. 저잣거리의 특징을 어떻게 잡으셨기에 그것을 갖다 붙인 건가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다시 복원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다고 보는 거예요, 명인명무전에 대해서. 어쨌든 그래서 예산을 7200만 원 정도 해서 2200만 원 증액됐단 말이에요. 다른 것에 비해서 이것도 특징을 잡으신 건데 예산이 증액되기 힘든 전체적인 상황에서 어쨌든 2200만 원 증액하셨어요. 그러면 여기에 힘을 주신 거예요, 나름대로.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저잣거리에 대한 주제를 정확하게 어떻게 잡았기에 명인명무전이 결합되었는지가 연계가 안 되는 거예요, 저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저잣거리를 전통문화 기반으로 진행하는 것이 기본 베이스고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까 그 공연도 전통과 관련되는 부분들 위주로 짰습니다. 그러면서 명인명무전에 나왔던 전통 문화공연을 했던 그런 친구들이 같이 합류해서 명인명무전은 이미 일몰 사업으로 올해로 끝나버린 거고 내년부터는 그 부분을 김포의 자산으로 전통예술의 한 분야로 편입시켜서 저잣거리 축제를 진행하면 공연과 여러 가지 축제 행사들이 잘 어우러질 것으로 이렇게 판단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조금 아쉬운 게 그런 전통적인 것들의 결합이다라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 대표적인 축제로 활성화를, 특히 5개 읍면에 대한 문화적 수요의 공급이 열악한 상황에서 대표적인 축제로 만들어가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 확대해서. 그런데 그것의 주제를 좀 더 차별화되고 일반적인 다른 저잣거리 축제와는 좀 다른 모습들 그런 모습들을 잡아내야 되는데 그런 모습이 아니라 일반 통상적인 그런 축제, 공연 이런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예산 증액된 것이 큰 효과가 있을까, 이런 우려 걱정이 좀 있고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저잣거리에 대한 정확한 분석들을 좀 해 주세요. 관람객 수는 얼마나 되고 관람에 대한 만족도나 참여하신 분들은 또 얼마나 되는지, 저잣거리 축제 기간 동안에. 우리 자료에는 이런 것들에 대한 그런 내용이 전혀 없어요. 2023년, 2024년, 2025년 3년 동안의 추진실적들을 보면 그런 내용들이 사실상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정확한 데이터들도 확인해 보시고 자체 평가 또 외부적인 평가를 날카로운 평가를 통해서 어떻게 저잣거리가 문화적인 수요가 많이 있는 또 공급이 안 되고 있는 5개 읍면에서 어떻게 이것을 김포의 중심적인 대표축제로 또 더 나아가서 수도권에, 서울에 이런 소문들이 나서 많은 분들이 올 수 있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 우리끼리의 축제를 뛰어넘어 그런 축제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기획들이 저는 필요해 보인다고 생각이 되어서 추가적인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위원님 말씀 잘 들었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잣거리축제는 저희 재단에서는 올해 처음 한 것이고요. 그 성과와 관련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은 자료로 제출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올해 저희는 나름 평가를 잘 하고 있거든요, 잘됐다고요. 첫 번째 한 것 치고는 잘됐다고 저희는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거기에 참여한 방문객 수나 만족도 이런 부분들은 별도 자료로 위원님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월곶 저잣거리축제에 대해서 저도 이번에 가서 봤기 때문에, 가서 애쓰시는 것도 보고 했는데요. 예전에 비해서 이 저잣거리라는 과거 어떻게 보면 조선시대의 상거래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도 하고 상거래 현장들 그런 것들을 과거식으로 재현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전통이랑 또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그런 걸로 진행하셨어요. 그래서 시민도 참여하시고 먹거리 부스도 있고 체험도 하고 이렇게 하셨는데 아까 오강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명인명무전 그것은 조금 결이 다르잖아요,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까지 문화재단에서 자랑하셨잖아요. 3년 연속 매진됐었다. 그렇죠? 그런 공연이라고 자랑하셨는데 그렇게 되기까지는 실내에서 하는 그런 공연으로서 지금까지는 3D 홀로그램 그런 무대연출 기법이라든가 음향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이 다 합쳐져서 명인명무전을 만들어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저잣거리와 명인명무전은 조금 다른 결이 있기 때문에 야외 공연으로 했을 때 명무전을 살려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올해 그래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계시는 월곶 저잣거리축제 색깔을 흐트러뜨리지는 않을 것인가 그런 것들은 고민을 해 보셔야 되는 부분이다라는 그런 의도로 저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좀 고민되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어떻게 이것을 연결하실 것인가 싶은데 그런 부분은 좀 더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알겠습니다.

명인명무전은 사실은 굉장히 김포에서 성공한 사례 중 하나이고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국악방송하고 같이 연계해서 했었단 말이죠. 그런데 국악방송에서 더 이상 못 하겠다고, 자기들 예산 사정과 여러 가지 내부 사정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시작할 때 3년으로 하기로 하고 진행한 것과 맞물려서 그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살려볼까 하다가 여러 고상 중 하나가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앞으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창의적으로 생각해서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기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남 위원 사업설명서 197페이지요.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 콘텐츠 제작 시연. 이것 팀장님하고 대화를 나눠도 될까요, 대표이사님?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네.

우리 김나윤 팀장이.

김기남 위원 팀장님.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안녕하세요?

김기남 위원 코딩 프로그램 파이썬인가요?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파이썬이요?

김기남 위원 파이썬으로 하는 건가요?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올해는 파이썬으로 저희가 하지 못했고요, 내년부터는 확대해서 파이썬으로 전문적인 것을 해 보려고 합니다.

김기남 위원 여기 AI 사업내용 및 산출내역에 보면 AI 프로그램 교육 및 콘텐츠 제작 700만 원, 프로그램 라이센스 구독이 500만 원 돼 있어요. 이게 그러면 뒷면 198페이지에 나오는 일레븐랩스를 구독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맞나요?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자료 확인 중)

뒤 페이지 상단에 보면 예산요구 사유에 AI 기반 영상 프로그램이 일레븐랩스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이 등급이 스케일 등급인지 아니면 비즈니스 등급인지 아니면 엔터프라이즈 등급인지?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그것은 콘텐츠를 어떤 버전으로 얼마의 분량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사실 구독료가 레벨이 나눠지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그 부분은 올해 같은 경우는 마이크로필름 제작이라고 해서 2분에서 10분까지 다양한 분량으로 영화 콘텐츠를 제작했었고요. 내년부터는 조금 더 확대해서 단편영화 15분 이상의 분량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뽑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합니다.

김기남 위원 그러니까요. 이 구독하는 게 어느 등급이냐, 이거예요.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일단은 그것은 저희가 새로 내년도에 기획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부분 정도로 일레븐랩스를 쓸지 아니면 미드저니나 다른 프로그램을 좀 더 활용해서 그 구독을 콘텐츠를 뽑아낼 수 있을지 조금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기남 위원 영상 제작은 미드저니로는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이 뒤에 예산요구 사유 팀장님이 하신 것 아니에요?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네, 맞습니다.

김기남 위원 일레븐랩스를 쓴다는 것 같아요. 단편영화도요.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네.

김기남 위원 그것 등급이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아시겠지만 국내에서도 지금 일레븐랩스가 점유율이 한 80% 이상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구글의 플로우 같은 것 쓰고 있거든요. 그런 것도 한번 구독도 울트라 버전 같은 것 하면 거의 비슷하게 할 수 있는 게 있을 거예요. 같이 한번 검토 좀 부탁드리고요.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알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좀 부탁드리고 싶은 게 뒤에 보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코딩 파이썬 쓰신다고 그랬잖아요. 파이썬을 교육받은 사람들이 국내에서 국가공인 AI 자격증이 딱 하나 있어요. KT에서 AICE 자격증. 이것을 교육받는 분들이 같이 그리고 그 교육 파운데이션이라든지 어소시에이트 이 자격증 같은 것 따는 것은 아마 파이썬 하는 분들은 쉽게 그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가 있을 겁니다. 그것도 방안을 같이 마련해 주면 어떨까요, 팀장님?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저희가 올해 코딩 교육은 사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었어요. 초등학생들이 코딩을 활용해서 자기 게임콘텐츠를 만들고 그것을 설명하고 캐릭터도 개발하는 거기까지 진행됐었는데 사실 코딩 교육 같은 경우가 말씀하신 파이썬이 그렇게 전문 자격증까지 가기에는 사실….

김기남 위원 전문은 아니고요, 파운데이션 같은 경우는 이 파이썬을 모르는 학생들이 그냥 취득할 수 있고 그것보다 조금 심화된 것, 잠깐만 배워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에요. 그래서 코딩을 배운다고 하니 그것까지 같이 취득하면 어떨까 싶어요, 교육할 때. 어려운 부분이 아닙니다. 그것 좀 부탁드리고요.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네.

김기남 위원 그리고 201페이지 좀 여쭤볼게요.

지금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영유아 대상으로 한다고 했어요. AI 쓰는 영유아 아이들이 혹시 얼마나 되는지요?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저희가 영유아 대상의 AI 교육은 아이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엄마와 함께 아이가 참여해서 AI 나만의 그림책,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림책을 만들었는데요. 그런 식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할 때는 아이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부모와 함께 그리고 올바르게 미디어를 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리고 밑에 보면 디지털 소통역량 증진에 뉴미디어 기술 활용 기반이라는 게 있어요. ‘ChatGPT. LumaAI, 미드저니 등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음원 창작 프로그램 운영’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음원 창작 프로그램은 어느 걸 활용하실 건가요?

○ 미디어센터팀장 김나윤 저희가 Suno를 통해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아직은 어떤 프로그램을, 요새 하루가 다르게 AI 프로그램 새로운 게 나오고 있어서 조금 검토 후에 확정토록 하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Suno가 사실 국내 점유율은 압도적 1위고요, Udio라는 것도 있어요. 그것도 같이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다음으로…. 팀장님, 앉으셔도 됩니다. 대표이사님께 이번에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저도 사실 이 콘텐츠 제작 컨퍼런스에 한번 나간 적이 있거든요.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경북 같은 데도 AI 영상공모전 같은 걸 한 적이 있어요. 관내 관광지라든지 이런 것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서 그것을 시민 상대로 짧게 몇 초짜리. 유료 버전 안 써도 충분히 누구든지 다 구현할 수 있어요. 저희 김포문화재단에서도 시민 참여를 유발하기 위해서라도 AI 이런 쪽으로 공모전을 하면 어떨까 하는데 어떻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올해 처음 미디어센터가 생기면서 AI 교육을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진행하고 있거든요. 너무 호응도가 좋고 결과물도 좋아서 올해 어느 공모전에 저희가 출품해서 나간 적이 있어요. 그래서 우수상도 받고 그랬었는데 앞으로 이런 것들이 많아질 거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김포가 틀림없이 여기에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국에 미디어센터가 한 50여 군데가 있는데 AI를 교육하고 이렇게 하는 데는 거의 없어요. 저희가 다행히 최후 주자로 미디어센터를 만들면서 미디어 아트하고 접목시키고 그러면서 교육프로그램으로 AI를 해야 되겠다고 했는데 그게 좀 맞아떨어진 면이 있거든요. 다만 교육시설이 너무 열악하다. 지금 저희가 1회 교육을 15명 실습 교육을 해야 되는데 물론 실습 교육이 라디오도 있고 영상도 있고 교육프로그램 할 수 있는 교육장도 있고 해서 돌리면 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게 좀 열악합니다. 그런데 그런 속에서도 많은 관심 속에서 저희가 주말에 계속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저녁에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틀림없이 그런 공모전 같은 것을 진행하면 김포가 다른 데보다 우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기남 위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준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김기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아까 오강현 위원님께서 예산이 부족한데 그 부분을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이냐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작년부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예산 2억을 세워주셔서 작년에는 그 건으로 18건, 11~12억어치 국도비하고 사업비를 갖고 왔어요, 덕분에. 그리고 금년에는 현재 33건, 16억 300만 원 정도를 국도비를 가지고 와서 매칭해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됐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자원이지만 저희가 그런 부분들도 열심히 해서 부족한 부분 메꿔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첨언해서 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정영혜 말씀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김포문화재단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그런 곳이잖아요. 그래서 어떤 지역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본예산에 많은 사업들이 편성되어 있는데요. 편성 단계라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시다고, 가안은 있지만. 그런 것들을 더 구체적으로 잘 기획을 하셔서 단순히 집행 기획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리고 그분들이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공의 약속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려 보고요. 그리고 저도 아까 전에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예산의 불용이 있는 부분도 사실 보여요. 충분한 답변이 됐는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사업 기획 단계부터 집행과정이나 성과관리나 사후관리 이런 것들도 충분히 다 하고 계시겠지만 앞으로도 좀 꼼꼼히 점검해 주시고요. 예산에 불용이 생기지 않도록 그런 것들도 좀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포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계현 대표이사님, 이일우 문화본부장님, 신영민 예술본부장님, 곽종규 대외협력부장님과 많은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으나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4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오전 회의를 진행해 주신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포FC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에 앞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김포FC 사무국장 직위가 공석인 관계로 사무국 예산 관련 답변이 다소 미흡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후 추가 자료로 답변을 갈음하는 방향으로 위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권일 단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안녕하십니까? 김포FC 선수단장 권일입니다.

51만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현재 사무국장의 공석으로 인해 선수단장이 보고 직무를 대행함에 있어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재단법인 김포FC 2026년 본예산 세입·세출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김포FC 2026년도 본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권일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포FC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기 전에 아까 위원장님과 얘기하신 것 잠깐만 확인 좀 하고요. 조성희 사무국장님이시죠? 왜 사무국장님이 공석이 됐나요?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사무국장 임기가 2년으로 지난주 금요일까지가 임기 만료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기 만료로 퇴사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재임용되지는 않고요?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제가 듣기로는 재임용이 안 되고 다시 채용 절차에 따라서 재응시를 하셔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절차 과정상 어쨌든 공고를 내서 퇴직하시고 난 다음에 다시 임용 절차를 밟아서 거기에 재응시하시겠다?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그것은 사무국장님의 자의적인 판단이고요.

○ 위원장 한종우 그러니까 단장님, 연임을 조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임기가 끝났기 때문에 다시 재공고를 할 것이고 그러면 그분도 다시 재공모를 할 수도 있다, 그 말씀이신 거죠?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네,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통상적으로 연임이 가능한 상황이면 공백 기간 없이 진행을 할 수 있게 미리 사전에 진행을 했을 텐데 공백 기간을 두는 것은 연임이 가능한 입장에서는 그렇게 대부분 안 하시거든요. 예를 들어서 임기가 지난 주 금요일이었다고 한다면 한두 달 전에 미리 공지를 하고요. 임기 만료가 되기 전에 임용 절차 마무리를 지난주 금요일 전에 했어야 하는 게 일반적인데 좀 다른 느낌이 들어서, 다른 일반적인 절차와 다른 것 같아서 확인하는 겁니다. 그 내용을 정확하게 지금 답변하기 힘드시면 나중에 상임위 끝나고 난 다음에, 그래도 위원님들은 기본적으로 아셔야 되니까요. 제가 말씀드린 게 무슨 얘기인지 이해하시죠?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네.

오강현 위원 공백 기간 없이 일반적인 절차가 진행되는데 이 케이스는 좀 다른 느낌이 들어서 왜 그렇게 하셨나에 대한 궁금함이 좀 있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영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부위원장입니다.

김포FC 운영 출연금을 보면 예산이 증액이 됐어요. 2026년도에 예산이 증액됐는데 주요 사유가 지도자 및 선수 기본급 증가, 선수단 영입 프로그램 이용료 인상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계속 몇 년째 기본급이 증가하고 있거든요. 어떤 기준으로 증가가 되나요?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말씀 주신 부분 중에 선수 관련 영입 프로그램이 새로 편성됐는데요. 그것은 외국인 선수 및 국내 선수 영입할 때 선수의 기량을 체크하고자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게 연간 한 3700만 원 예산이 필요한데요. 그동안은 저희가 이 예산이 없는 관계로 다른 구단과 협업으로 이것을 공동으로 써 왔습니다. 거의 공짜로 쓰다시피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예산이 편성된 부분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매년 인건비에 대한 예산이 증액된 것은 특히 내년 같은 경우는 K2 리그가 14개 구단에서 17개 구단, 3개 팀이 신설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스카우트할 때 있어서 수요와 공급이 안 맞는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공급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은 제한적인데 팀이 3개가 더 신생되다 보니까 수요가 늘면서 선수들 인건비가 자연적으로 늘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봅니다.

정영혜 위원 그 말씀은 공급될 수 있는 선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팀이 3개가 더 신설되기 때문에 인건비를 더 높게 책정해야 우리가 영입할 수 있다, 이런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는 건가요?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용병을 수급하는 데 있어서 이것은 저희 자의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달러 환율이 예년에 비해서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환차손에 대한 것도 감안한 부분도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런 환경적인 부분은 알겠는데 그래도 저희가 금액을 산정하고 할 때 지도자나 선수들의 경기 실적이라든가 출전 기록이라든가 객관적이거나 합리적인 그런 자료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 근거가 돼야 되잖아요, 기준에 대한 근거가. 그런 것들에 의해서 선정이 정확히 되고 있는 건지 그런 게 조금 더 궁금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어쩔 수 없이 인건비를 올릴 수밖에 없다, 그런 거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예산을 책정할 때는 어떤 명확한 객관적인 기준에 근거해서 산정해야 된다고 볼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기준이 있는 건가요?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네, 그 기준은 초기에 말씀드렸던 선수 영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토대로 해서 선수의 객관적인 자료를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고요. 두 번째는 이 선수가 과연 김포FC에 와서 활동을 얼마만큼 할 수 있느냐에 대한 감독님과 지도자 의견을 종합해서 뽑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선수단 영입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기본급을 산정하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아니요, 그것은 아니고요. 영입 프로그램은 그 선수의 퀄리티를 확인하는 부분이고요. 선수의 몸값이라고 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시장의 가격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년도 구단에서 얼마 받고 그 선수와 비슷한 선수들이 다른 구단에서 얼마 받는지를 다 조사하면 평균치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토대로 해서 영입 비용에 산출로 이용한 것입니다.

정영혜 위원 그것은 어찌 됐든 아까 말씀하신 영입 프로그램에서 퀄리티를 확인하고 시장에 되어 있는 가격을 확인하고 그런 걸 해서 김포FC가 임의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네요?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네.

정영혜 위원 어떤 근거나 기준에 의해서 착착 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렇죠?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선수가 사실 공산품도 아니고 매겨져 있는 권장소비자가격이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은 저희 구단뿐만 아니라 모든 구단이 항상 고려하는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선수단 영입 프로그램은 다른 기관과 같이 써 왔다고 하셨는데 어떤 기관이랑 같이 쓰셨다는 말씀이세요?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제주유나이티드와 같이 썼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런데 지금은 왜 같이할 수 없나요?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같이 하다 보면 단점이 보안의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가 A라는 선수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게 되면 그 선수에 대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올해부터는 그렇게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정영혜 위원 몇 년 동안 같이 사용하셨어요?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한 2년 동안 했습니다.

정영혜 위원 2년 동안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말씀드리고 마무리할게요. 김포시민구단 때부터 K2까지 여기 있는 오강현 위원님을 비롯해서 저희는 다 봐 왔고요. 또 김포FC라는 축구 하나로 김포시민을 화합과 단합, 단결 그리고 김포라는 자긍심 이런 것을 갖도록 김포FC가 너무나 많은 시민들에게 행복을 줬다고 생각하고요. 사실 없는 살림에 루이스라든가 이런 선수들을 어떤 노력을 통해서, 그 선수들을 통해서 우리가 좀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단장님을 비롯한 구단주께 그리고 단장님께, 사무국장님께, 관련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항상 제가 보면 그러셨어요. 보면 단장님 자리에 앉으신 것을 제가 한 번도 못 봤습니다. 한 번도 못 봤어요. 항상 사무국장님과 단장님 다 서서 시민들, 관람객들 불편은 없는지. 또 항상 죄송하게 게임을 지잖아요? 게임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데 지면 항상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굳이 안 그러셔도 되는데 그런 애정과 열정이 많다고 보고요. 이 근래에 김포에서 제일 즐거운 일은, 그중에 손꼽을 수 있는 일은 김포FC의 어떤 활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까 정영혜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예산의 어떤 쓰임새와 산출 근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하신다고 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또 사무국장님의 재입사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왜 안 됐는지 나중에 충분히 설명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혹시 단장님, 저희 행복위 위원님들께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 하시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김포FC선수단장 권일 위원장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고요. 앞으로 홈 경기 때 죄송하다는 말씀 안 드리고요, 많은 승리로 우리 김포시민들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매 경기 이기시면 그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포FC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권일 단장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교육문화국 교육청소년과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수 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안녕하십니까?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교육청소년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오은화 교육자치팀장입니다.

김미화 교육협력팀장입니다.

김은정 청소년팀장입니다.

정명희 평생학습팀장입니다.

교육청소년과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해서 세출예산 주요 사업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 2026년도 본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김경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교육청소년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리 교육문화국 전체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서 조금 증액이 됐더라고요, 과장님.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정확하게 얼마 증액됐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본예산 기준으로 했을 때 288억 규모이고요. 올해가 279억이기 때문에 약 9억 이상 증가됐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게 아마 교육발전특구 예산 받은 것들 국비나 매칭으로 진행돼야 되는 것들 때문에 조금 더 증액된 게 전체적인 증액 이유인가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주요 증액 사항을 말씀드리면 일단 청소년재단 출연금이 한 5억 정도 증액됐고요. 그다음에 올해 반영은 안 됐습니다만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법정 전출금이 있습니다. 이게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통과가 늦게 되는 바람에 올해는 반만 지급하는 거고 내년도에는 3억 8000만 원 전액이 전출금으로 반영된 사항이 있고요. 그다음에 중학교 수학 여행비도 한 2억 2000만 원 정도 증액된 바가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 정도로. 저도 주요 5000만 원 이상 증액되는 것들 쭉 리스트와 또 5000만 원 이상 감액된 것도 쭉 리스트를 보고 있는데 어쨌든 아마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는 지난 연도에 책정이 됐었던 거라서 올해는 좀 감액이 된 것 같고, 그렇죠?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거기는 하성고등학교가 최종적으로….

오강현 위원 진행했다가 안 됐죠?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그래서 추경 때 반영한 사항입니다.

오강현 위원 그게 빠지니까 또 감액이 된 것 같고. 어쨌든 전체적인 추이는 대략 확인했고요.

제가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일단은 첫 번째는 통학지원차량 임차운영비 지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페이지는 설명서 15쪽에 있는 건데요, 일단은 증액은 많이 됐습니다. 아마도 작년 운영을 해 보시고 또 이후에 중학교 배치 상황들 고려해서 내년 예산이 이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돼서 더 증액한 것 같습니다. 1억 1400만 원 정도가 증액됐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증액된 이유 제 얘기가 맞는지 부가적으로 설명을 좀 자세하게 해 주세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입니다.

학교 수의 변동은 없고요. 단지 신곡중학교 과밀로 인해서 고촌중학교로 배정받은 학생 수가 올해 대비 한 150명 정도가 증가됩니다.

오강현 위원 150명?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그래서 기존에 300명에서 450명으로 늘어났고요. 대형 버스를 기존에 3대 배차를 했는데 5대로 2대가 증차가 됐습니다. 그에 대한 비용이 증가된 부분이 있고요. 다른 학교는 크게 변동된 부분은 아직 없습니다.

오강현 위원 중학교 배치에 대한 것 올해 논의를 해서 확정은 아직 아닙니다만 1월 초에 확정이 되잖아요. 그게 대략적으로 그래도 가이드라인은 나온 것 같아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6학년 학생들 졸업생 수가 나오기 때문에 가감을 합니다.

오강현 위원 그래서 그 배치가 대략적으로 어떻게 될 건지를 고려해서…. 지금 기존에 올해 진행했던 것과 내년이 조금 차이가 나는 것들이 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장기·운양 중학군 같은 경우도 보니까 특히 운양중학교…. 아마 고촌 같은 경우는 중학교가 아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차량이 어쨌든 진행됐었던 것이 또 있고 그래서 그렇게 진행되면 되는데 이 걸포지역, 장기·운양 중학군 같은 경우는 조금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학교가 더 만들어지지 않는 것 때문에 이번에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졸업하게 되면 원거리 통학 학생 수가 훨씬 더 발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어요. 실제 제가 교육청에 확인해 보니까 상당수가 나올 것 같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지금 차량지원과 관련되어있는, 이게 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위원회가 따로 있는데 저도 위원회에 들어가 있습니다만 회의 자체를 원래는 11월에 하시는데 11월에 안 했어요. 그 이유가 시청의 예산에 본예산 과정을 보고 12월에 하겠다고 일정을 변경하셨어요. 그러니까 시의 입장을 고려해서 시청을 하겠다, 그런 입장이라서 위원회가 열리지 않았어요, 일부러. 교육청 같은 경우는 제가 그렇게 팀장한테 보고받았습니다, 제가 위원이기 때문에. 그래서 조금 더 중학교 배치에 대한 상황들을 고려한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아이들의 변동 상황이 원거리가 많이 발생될 만한 장기·운양 중학군을 차량 지원 정도는 해 줘야 되는 상황이라는 정도로 저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교육청에서. 그것은 여기에 고려가 안 된 것 같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이번에 고촌중학교 이 건도 사실은 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한 거고요. 거기에서 의견을 거의 100% 다 수용한 사항입니다, 이게. 그리고 장기·운양 중학군에 대해서는 얘기가 나온 것은 저희는 저희한테 직접 들어온 것은 없습니다. 만약에 이게 또 필요한 상황이 있다면 저희는 추경에라도 반영할 계획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강현 위원 추경이 3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이게 2월에 모든 것들 일정이 다 끝나야 되는데 학사일정은 대부분 다 3월 개학하자마자 바로 아이들이 차를 타야 되는 입장이라서 이 내용은 사실은 2월에 종료되고 그다음에 건수나 이런 것들이 계약이 정리되려면 조금 더 본예산에 이게 고려가 됐어야 됐는데, 아니면 조금 더 이것은 시급성을 따져서 이후에 대책을 좀, 지금은 이것 못 올리셨으니까 그런 대책이라든지 예산을 성립 전으로 진행하거나 방법들을 찾아봐야 될 것 같아요, 만약에 그런 문제가 나오면.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논의하겠습니다. 저희가 직접적으로 얘기 들은 것은 사실 없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강현 위원 학부모 쪽에서도 얘기가 없었고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맞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희가 의무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배정이라든가 배치 그런 것은 교육지원청에서 우선적으로 걸러줘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우선적으로 배정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사실은. 거기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게 저희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과장님 생각은 교육청에서 기본적인 요구안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이 말씀이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오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부위원장입니다.

저는 교육발전특구 관련해서 조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기 사업을 여러 가지로 다 나눠놓으셨는데요. 일단은 많은 사업 중에서 RISE사업 지원이라고 해야 되나요? 김포대와 하는 사업이 있는데 이것은 무슨 사업인가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RISE사업이 올해 처음 대두된 건데요. 사실 직역을 하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지난 2023년도부터 교육부에서 대통령께도 보고하고 계속 추진했던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도에 교육부에서 RISE사업에 대한 구축방안이 발표됐고요. 작년도에 전국에 있는 17개 시도에서 RISE센터가 다 구축됐습니다. 올해 2025년도 와서 본격적으로 RISE사업에 대한 사업이 시행된 거고요. 경기도 같은 경우도 경기도RISE위원회에서 올해 5월에 RISE사업에 대한 공모를 신청했습니다.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에 총 75개 대학이 있는데 그중에 66개 대학이 신청해서 최종적으로 50개 대학이 선정된 바가 있고요. 여기 우리 지역에 있는 김포대학교가 서영대, 동국대, 농협대와 이렇게 4개 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신청해서 최종적으로 선정됐고요. 이와 관련해서 도비 매칭 사업으로 저희한테 1년에 2500만 원씩 4년 동안 신청하는 그 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4년 동안이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그래서 총 1억이 되죠.

정영혜 위원 이 사업 또 하나가 있고요.

그리고 주기별 진로 프로그램 이것도 관내 학생들한테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 앞에 RISE사업도 마찬가지지만 사업설명서상에 추진계획을 봐도 뒤에 그냥 프로그램하고 위탁사업비 지급한 정산 관련 내용만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그렇죠? 이것도 정확히 뭐를 한다는 건지는 이것만 봐서는 파악이 좀 어렵습니다. 아무리 위탁사업이라도 언제 어떤 계획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그런 것들을 담당 부서에서는 알고 의회에 이야기해 줘야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이것도 내용을 잘 모르겠고요.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세계시민 교육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어떤 교육 운영을 하겠다는 건지. “교육 운영 3900만 원”, “행사실비 100만 원” 이렇게만 써놓으셨어요. 그러면 이것은 뭘 하겠다는 건지. 교육발전특구 내용이 지금 대부분 다 그래요. 외국어 역량 강화도 마찬가지고요.

외국어 역량 강화는 영어캠프 참가자 의견 수렴 및 참여 수요 증가에 따라 기간, 인원 확대 운영한다고 하는데 이게 기간, 인원이 확대되면서 예산이 계속 증가된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변경된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인원은 어떻게 되는지 제시해 준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보고 판단을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제가 올해 처음 와서 시정업무 보고 때 별도로 한번 말씀드린 바가 있고요. 사실은 사업계획을 연초에 세부적으로, 대상자라든가 금액 배분이라든가 내용 같은 것을 세부적으로 써야 됩니다. 여기는 올해 기준으로 해서 집행 내역만 기본적으로 되어 있고요. 저희가 세부적인 사항은 지금 여기에서 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요, 내년도 업무보고 때 올해와 마찬가지로 교육발전특구만 따로 떼어서 별도로 보고할 기회가 있으면 저희가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정영혜 위원 교육발전특구 성과발표회는 했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했습니다.

정영혜 위원 하셨어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 정영혜 위원 언제 하셨어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지지난주에 고촌에서 했습니다.

정영혜 위원 지지난주에 고촌에서 하셨어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 정영혜 위원 이것 행사를 하시려면 적어도 시의원들이 그런 성과발표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러면 훨씬 여기에서 이것은 뭐냐, 이것은 무슨 내용이냐 이렇게 질문은 좀 덜 하지 않을까요? 심의라도 제대로 할 수 있게 해 주시려면 업무보고 때 “어떻게 하겠습니다.” 계획한 것과 지나고 나서 “이것에 대한 성과는 이렇게 이렇게 됐습니다.”라고 하는 것과는 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계획과 성과가 어떻게 같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면 교육발전특구 성과에 대해서 여기에서 다 설명 못 하지만 사전 보고라도 해 주시든가 그렇게 해 주셔야 되는데 이 자료는 그 결과치나 예산 편성 사유나 이런 것들이 부실한 상태고 성과발표회는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도 없고 담당 부서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의회에 파악해서 제공해 주시는 게 그렇게 어려우신가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것을 지난번에도 계획 때도 교육발전특구에 대해서 저희가 요청해서 사실은 해 주신 거잖아요. 교육발전특구가 어떻게 도대체 돌아가는 것이냐. 그런데 이후에 성과 내용까지도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게 성과발표회가 끝났다고 하시니 그런 상황인데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사실 성과발표회는 저희가 의회에 공문을 다 보냈습니다. 공문 보내고 의장님도 참석하셨고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의장님은 참석하셨겠죠. 여기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사업 추진에 대한 것들이 행사 실비가 아마 그 성과발표에 대한 그런 내용인가 봅니다. 그런데 이게 조금, 어쨌든 교육에 관심을 가진 의원들도 많이 있을 것이고요. 이런 것들이 의회와 시와 교육청과 함께 원활하게 같이 돌아가고 그렇게 해야 저희도 시민들한테 이런 것들을 더 홍보할 수도 있고 더 참여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조금 단절되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일단은 지금 예산이니까 여기 예산 내역들에 조금 자세하게 써주세요. 교육발전특구가 여기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다른 부서에서도 합니다. 그런데 다른 부서에서 한 것 보면 정말 세세하게 사용 내역을 다 써주셨어요, 이게 어떻게 돈이 들어가는지, 뭐 때문에 들어가는지. 그렇기 때문에 여기 교육청소년과도 그런 노력을 조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더 노력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안녕하세요, 이희성 위원입니다.

저도 방금 정영혜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고 오강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일단 설명서 15페이지 통합지원차량 임차운영비 지원에 대해서 사실 이것만 놓고 보면 이게 어떤 차량이 들어가는지, 몇 대가 되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냥 일식 형식으로 다 금액만 나와 있어서. 그런데 이게 2025년도 본예산 심의할 때도 저희가 아마 얘기를 했었던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적어달라고 했는데 그게 개선이 안 된 이유가 있을까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상세 내역을 여기 작은 페이지에 넣기에는 한계가 있고요.

이희성 위원 기본적으로 15인승 몇 대 이런 식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자료는 다 있습니다. 제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고요. 필요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세부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저희가 2025년도 본예산 심의할 때 그때도 이런 질의를 했었고 개선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던 게 기억이 나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그 세부 내용은 자료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알겠습니다. 자료 드리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리고 설명서 5페이지인데요. 여기 보면 청소년보호법 과징금이 반복적으로…. 이번에 얼마나 잡혔죠? 50만 원 잡혔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설명서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희성 위원 5페이지입니다, 5페이지.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5페이지.

이희성 위원 세입예산.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아, 세입. (자료 확인)

이희성 위원 50만 원 됐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과징금….

이희성 위원 네, 청소년보호법.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50만 원입니다.

이희성 위원 50만 원. 그런데 보면 2021년부터 5년 동안 보면 200만 원, 2022년에는 300만 원, 2023년에는 250만 원, 2024년에는 280만 원, 2025년에는 220만 원. 50만 원보다 훨씬 더 넘게 들어왔는데 50만 원만 계속 주기적으로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사실 이것은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희성 위원 물론 예측이 어렵다는 것은 인정하는데요, 일단 5년 평균으로 봤을 때 200만 원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는데 본예산에서는 계속 반복적으로 50만 원만 편성해서 너무 소극적인 세입추계가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이것은 저희가 항상 추경을 통해서 계속 반영해 나가는 사항이기 때문에 본예산에 너무 많이 과하게 하게 되면 또 나중에 줄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추경을 통해서 항상 맞춰가는 그런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기본적으로 5년 평균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물론 과징금이라는 게 예측을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말씀드린 대로 200만 원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어서. 물론 추경 때도 할 수 있겠지만 세입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알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다른 위원님들 질의 후에 추가적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이희성 위원님 질의에 연결해서 조금 더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과징금이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신고 관련돼서 그래서 거기에 나온 과징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그렇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렇죠? 그렇다고 한다면 아까 파악이 어렵다, 이것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하시는데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에서 보시면 거기에서 기타보상금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신고 포상금을 2만 원에서 30건 이렇게 건으로 딱 정해 놓으셨어요. 그렇죠?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 정영혜 위원 그런데 이런 건수에 대해서는 파악이 가능하다고 보이는데 앞에서 파악할 수 없어서 세입에는 잡을 수 없었다고 한 거랑 조금 말씀에 어폐가 있는 것 같은데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그런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만 사실 올해 신고위반 건으로 접수가 들어온 것은 현재까지 한 건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을 과하게 안 잡은 이유가 그런 게 있는 거고요. 이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추경을 통해서 맞춰나가는 그런 부분이 크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 사항은 알겠으나 뒤에는 어쨌든 30건을 명시해 놓으셨잖아요. 그러면 여기에서는 추계가 가능하고 앞에 세입 부분에서는 이것은 추계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조금 말이 안 맞는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지금 아까 말씀하신 대로 5년 동안 최종예산액에 대해서 어느 정도 추계가 나와 있잖아요. 그것을 감안하시고 지금 여기 건수를 30건이라고 정확히 명시해 놓으셨어요. 그러면 그것도 추계가 가능하다는 거니까 그것을 조금 더 적극적인 반영을 해 주셨으면 해서 질의를 드려봅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지금은 그것에 대해서 좀 부정적인 의견을 드렸다면 앞쪽에 세입 부분에서 학교용지부담금 징수교부금에 대해서 이것도 저희가 본예산 때 심사주문을 많이 했었는데 전에는 사실 이것을 본예산에 편성을 안 하셨었어요. 그래서 아마 지적했던 부분인데 2026년도에는 본예산안에 이렇게 반영해 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잘 조치해 주셨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또 경상적세외수입은 세입에 잘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는 통학지원차량 임차운영비에 대해서 한번 과장님께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예산이 우리가 잡히려면 어쨌든 미리 내년도 예산에 본예산을 10월 정도 전에는 이게 보통 추계가 나와 있어야 됩니다. 그렇죠? 맞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김현주 위원 그런데 방금 전에 오강현 위원님이 말씀하셨단 말이죠. 중등의 학생 배치는 모든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님들의 진짜 굉장한 고민거리기도 하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 지금 본예산이 어떻게 잡히는가에 따라서 학생 배치에 대한 생각을 한번 해 보겠다, 이렇게 한다는 것은 저는 교육행정을 하는 교육청의 생각이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라는 걱정이 듭니다. 이런 것은 소통을 안 하나요? 이런 것 전혀 안 하셨나요? 지금 모르셨다고 그러셨잖아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저도 지금 오강현 위원님 말씀 듣고 처음 안 거고요. 사실은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김현주 위원 왜냐하면 아까 오강현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내년 추경은 빨라야 3월 한 중순에나 그렇게 지금 잡혀있는데 학생들 입학은 이미 그전에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솔직히 교육청에서 예산을 매칭해 주는 거고 시에서 5 대 5로 매칭을 해 주지 않습니까, 그렇죠?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김현주 위원 그러면 교육청에서도 예산의 규모를 먼저 잡아야지 우리도 매칭을 해서 그 50%를 대응투자사업을 해 주는 겁니다. 그렇죠?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김현주 위원 그러면 교육청이 먼저 학생들을 위해서 고민을 해 주고 그다음에 우리 시와 같이 고민을 해 주고 통보를 해 주고 또 같이 고민을 해야 되는 건데 이것은 시에서 먼저 예산 잡는 것을 보고 학생 배치를 하겠다? 이것은 좀 과장님이나 아니면 우리 시에서 강력하게…. 시청에 학생배치팀이 있거든요. 학생배치팀장님이나 이런 쪽에 강하게 말씀하셔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저희가 기회가 되면 얘기는 하겠지만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런 경우는 아니거든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은 또 아닌 거고.

김현주 위원 아니, 그런데 지금 말씀이 나왔다고 하시니까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그게 언어 소통에 좀 오해가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현주 위원 오해가 있다면 오해를 푸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학생들이 3년간 학교에 다니면서 굉장히 힘들어할 일이고 또 애로사항도 있고요.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아시면 얼마나 속이 터지고 분통이 터지시겠습니까? 시청의 잘못도 아닌데요. 그렇죠? 명확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제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기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남 위원 사업설명서 17페이지 소규모학교 통학차량 운영지원에 관한 것 질문드릴게요.

지금 이게 왜 내년도에…. 제가 지역교육협의체에서 교육청 상대로 확인하는 사항이 있거든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올해 4월에 개정되면서 학교별로 하는 것들을 통합해서 몇 개 학교를 묶어서 지금 하는 것을 담당 과장이 준비하고 있어서 내년 봄부터 시행한다고 얘기해 줬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그 사항은 교육청하고 협의를 봐야 됩니다.

김기남 위원 그러니까요. 여쭤볼게요. 지금 교육청에서 준비를 내년도에 한다 그러면 5 대 5 매칭 사업으로 시하고 같이하는 거죠? 사업비를 5 대 5로 하는 거잖아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그렇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때 당시에 제가 어떨 때 교육팀장님하고 이것 관련해서 통화를 한번 했던 것 같은데 그렇게 하는 것 맞죠?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맞습니다.

김기남 위원 제가 다음 주에 또 회의가 있어서 참석하는데 지금 아시겠지만 김포본동, 운양동, 장기동 쪽 학생들이 통학 문제 때문에 문제가 되게 심해요. 학부모단체 만나면 이런 요청사항도 많고요. 그래서 교육청에서 협의가 들어오면 김포시에서라도 더 적극적으로 대처 좀 부탁드리려고요, 과장님.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알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리고 29페이지요.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 지원, 신규 사업이네요. 300명의 아이들한테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준다는 것 같아요. 그렇죠?

○ 교육청소년과장 경수 네, 그렇습니다.

김기남 위원 제가 좀 염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데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사용하려면 집에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필히 있어야 이것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과장님?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기본적으로는 있어야 됩니다.

김기남 위원 그게 없는 학생들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 학생들까지 이 온라인 콘텐츠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요새는 학교라든가 자기주도학습센터라든가 청소년 문화의 집이라든가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데는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집에 없어도. 또 요새는 거의 집에 있더라고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찾기 나름인데 그런 것까지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고요. 위원님 말씀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요.

김기남 위원 이번에 시하고 각 출연기관에서 PC를 많이 새로 바꾸고 있어요. 바꾸게 되면 지금 쓰고 있는 PC들은 폐기하나요, 과장님?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그것은 아마 다른 활용도를 찾는….

김기남 위원 지금 저는 그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런 학생들에게 그 PC…. 온라인 강의 듣는 데 지금 있는 그 사양이면 충분히 듣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안을 한번 찾아봐 주세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그것은 저희가 별도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하겠습니다. 사진 자료 좀 띄워 주시고 불 좀 잠깐 꺼 주세요.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55페이지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사업 말씀 좀 드릴게요. 이게 어제 구래동 나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있었던 일이거든요. 유튜브 하는 사람이 학교 앞에서. 다음 사진 좀 틀어 주세요. 이거 제가 영상으로 틀려다 민망해서 그냥 사진만 보여드릴게요. 아이들이 등교하는 데 앞에서 자기는 돈을 벌어야 된다고, 자기 자신을 패륜아라고 얘기하면서 저기서 춤을 추고, 그 다음 사진. 심각하더라고요. 학부모들이 이거를 스레드에 올린 겁니다, 찍어서. 지금 등하굣길 관련 영상 경찰서에도 공유드렸거든요. 교육청 만나면 다음 주에도 말씀드리려고요. 지금 이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사업에 유관 기관들 협의해서…. 저런 게 등하굣길에 일어난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이런 걸 방지할 수 있는 것들을 경찰서·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어떠십니까, 과장님? 유관 기관 대표해서 대비를 어떻게 하실지 여쭤보는 거예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사실 이런 사항이 요새 유튜버들이 가끔 이런 경우가 있다고 언론보도에서도 본 기억이 나긴 나는데 사회적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예산 통해서 학부모폴리스 이런 데 지원해 주고 있지만 이런 부분은 저희가 소통 관계를 넓혀서….

김기남 위원 지금 부천에서도 유튜버들 때문에 말썽이 되게 많은데 저 유튜버가 저 학교만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봐요. 돈이 돼서 왔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앞을. 그러면 관내 초등학교에 언제든지 또 나타날 수 있는 일이에요. 그래서 이것을 경찰이라든지 교육청과 해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부탁 좀 드릴게요, 과장님.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노력하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기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아까 정영혜 위원님이 얘기했던 교육발전특구 2025년도 성과랑 2026년도 계획안 구체적으로 공유를 해 주시고요. 통학 차량 관련된 것 짧게, 교육지원과에도 위원회 위원이 계실 거예요. 팀장님이 들어가 계시죠? 그 내용, 12월에 위원회 열린다는 거 통보받으셨죠, 날짜까지 정확하게? 받으셨을 거예요. 그리고 해당되는 담당자가 전화했을 때 원래 11월에 관례적으로 했단 말이에요. 제가 수년 동안 했기 때문에 그것은. 그것을 12월로 넘기게 된 이유를 얘기했을 거예요. 그것을 적극적으로 우리 시에서도, 아까 김현주 위원님이 말씀 잘해 주셨는데 소극적 대응이 아니라 시에서도 교육청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교육청에서 안 하면 우리가 푸시할 수도 있잖아요. 우리 김포시 학생들이기 때문에 누가 먼저라고 얘기할 필요가 없이. 또 우리 회기는 12월에 끝나니까, 저쪽은 입장이 다르잖아요. 2월로 업무가 끝나기 때문에. 서로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조금 사전에…. 먼저 우리가 12월에 끝나기 때문에. 그러니까 우리가 일정 조율을 정확하게 해서 미리 사전에 행정적으로 미스가 안 나게 서로가 해 주시면 좋겠다, 적극적으로. 그렇게 당부 한 번 더 드리고요.

65페이지입니다. 설명서 65페이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에 대한 사업인데요. 이게 도비랑 매칭으로 진행되는 사업이죠. 시비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갑니다만 이게 제가 올해 여러 교육과 관련된 민원 중에서 이 민원을 아주 강하게 받았어요. 이것을 편의점에 가서 아이가 이용하려고 했는데 예산이 떨어졌대요. 학부모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얘기가 나왔던 건데 예산이 떨어져서 더 지원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아마 팀장님이나 다 아실 거예요, 해당 주무관님도. 아마 상반기 때 거의 예산이 끝난 것으로, 조기 예산 소진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지금 또 내년도 예산을 보니까 감액이 된 예산이에요. 이게 상황이 어떻게 된 건지 설명을 해 주십시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경기도에서 예산 편성 기준을 보면 거의 경기도 평균 수준으로 배정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65%다 하면 65%를 31개 시군을 고정적으로 배정하는데 사실 저희는 경기도 평균보다 거의 한 10%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매년 이게 모자라요. 저희가 나머지 부분을 추경에 반영할 수 있게끔 도에다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도에서도 그것을 확답을 못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도 간신히 1회 추경에 간신히 반영해서 했습니다만 저희가 다음 4회 추경에도 시비 추가로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모자라는 부분은 저희가 추경을 통해서 계속 시비로 보전하는 그런 상황이 거듭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올해 추경은 좀 시기를 실기한 것 같아요. 그래서 추경으로 하실 거면 3월 추경에 적극적으로 도와 얘기해서 진행을 꼭 해 주셔야 돼요. 제가 생각할 때 이것은 명약관화예요. 예산이 올해도 부족했으면 내년에는 더 얘기할 것이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저희도 그것을 상당히 고민하고 있고요. 경기도에서도 전화를 안 받을 지경입니다.

오강현 위원 알고 있어요, 어떤 상황인지. 저도 경기도에 직접 전화를 해 봤습니다. 어쨌든 우리 시민들,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거니까. 피해라기보다는 혜택을 보지 못하는 거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좀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이희성 위원입니다.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대해서 얘기를 좀 듣고 싶어서 말씀드리고요, 137페이지거든요. 지금 300억 정도 지방채를 신청해 놓은 상황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네, 현재 그렇습니다.

이희성 위원 결과는 언제쯤 알 수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그게 타 시도 그렇고 행안부 결정이 항상 늦어집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측할 수는 없는데 결정 시기가 아마 내년도 중에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예산법무과 자료를 보셔도 인수 시기는 내년도 말 내지는 내후년 초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여기 137페이지 보니까 이번 본예산은 없지만 향후 추경으로 한 150억 정도 신청할 예정이신가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이것은 예정으로.

이희성 위원 예정으로? 만약에 지방채 발행이 안 됐….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이것은 계속비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법무과하고 협의해서 예정 사업으로 넣어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잘 아시다시피 김포시 재정 상태가 녹록지 않은 상태인데요. 혹시 담당 부서 과장님께서는 현재 특별교부세 5억, 조정교부세 20억 이렇게 확보되어 있기는 하지만 추가로 더 받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게 있는지?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저희가 경기도 청소년시련시설 확충 사업 해서 상반기 하반기 계속 신청을 하고요.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 재작년부터 계속 한 거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특별교부세 5억 받는 것도 힘들게 받은 것으로…. 위원님들께서 협조해 주셨기 때문에 낸 성과가 아닌가 생각하고요. 사실 저희 그 노력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말씀하신 것처럼 시 재정 여건이 녹록지 못하다 보니까 그에 대한 어려움은 저희도 그렇게 예산 부서도 그렇고 똑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희성 위원 국가 균형발전 생활SOC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로 해서 더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른 지역들을 제가 좀 찾아보니까 하남시 같은 경우도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는 데 있어서 도 특조금을 2번 정도 수령했고 고양시 청소년 문화의 집도 행안부 특교세 2년 연속 받고 있고 성남시 공공청사 사업에서도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한 사례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빗대어 봤을 때 담당 부서에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100% 시비나 지방채로 해서 우리 돈으로만 할 게 아니라 국비나 도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노력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과장님, 교육발전특구가 많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고요. 내년 4월에 좀 더 좋은 결과를 내서 아이들이 많은 혜택 볼 수 있게 더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김경수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다시 한번 교육발전특구라든가 아이들의 교육, 여러 문화 이런 것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부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교육청소년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경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7분 회의중지)

(15시 13분 계속개의)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순 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명순입니다.

평소 김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고견을 주고 계신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명에 앞서 문화예술과 소관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풍주 문화팀장입니다.

임미란 예술팀장입니다.

탁여진 문화유산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예술과 소관 2026회계연도 본예산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 2026년도 본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최명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부위원장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문화예술행사 운영비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96페이지고요. 여기에 나와 있는 문화예술행사 운영비 3년 추진 실적을 보니까 김포시 다담축제 운영비로 쓰인 건가요? 추진 실적에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몇 페이지….

정영혜 위원 196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행사 운영비. 사업설명서 196페이지입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다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행사 운영비가 편성되어 있는데요. 3년간 추진 실적을 봤을 때는 김포시 다담축제 행사 비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데 맞나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렇습니다.

정영혜 위원 다담축제가 198페이지 보면 중봉문화제 개최가 있는데요. 이 중봉문화제가 2024년부터 다담축제랑 통합축제로 추진되고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렇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는 중봉문화제와 다담축제가 같이 통합축제로 추진돼서 예산이 하나로 나갈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중봉문화제 개최에도 7000만 원 본예산 요구액이 있고요. 거기에도 홍보비가 책정되어 있고 또 문화예술행사 운영비가 다담축제로 많이 들어간다고 하시는데 거기에도 자체 홍보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2개가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혹시 중복으로 예산이 책정된 것은 아닌지 질의를 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명순입니다.

문화예술행사 운영비는 다담축제라고 하면 지금 중봉문화제, 김포예술제, 풍물연합회에서 하는 경기도 민속예술제를 다 포함해서 저희가 다 담았다 해서 다담축제인데요. 중봉문화제는 문화원에서 하기 때문에 보조금으로 나가는 사항이고 중봉문화제 관련된 홍보나 이런 비용으로 쓰고 있고요. 문화예술행사 운영비라고 예산을 세운 것은 실질적으로 우리가 문화예술행사 하면서 우리 시 자체에서 홍보할 부분들은 홍보하자라는 차원에서 한 거고 안전관리요원 식비하고 행사 차출돼는 직원들에 대한 지급경비 그리고 최소한의 홍보비를 약간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담축제로 되면서 별도로 중복되는 예산으로 편성한 것은 아닙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니까 중봉문화제 관련해서는 김포문화원에 하는 지원금이다라는 말씀이시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렇습니다.

정영혜 위원 사실 홍보가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처음에 이걸 딱 받았을 때는 중봉문화제 홍보 따로 다담축제라고 해서 뭔가 또 따로 하니까 사실 처음에는 좀 헷갈리더라고요. 이 축제는 뭐고 이 축제는 뭔가. 그런데 벌써 2년 정도 돼 가니까 이걸 통합해서 하나 보다 이렇게 생각은 드는데 지금은 별도의 사업보다는 통합하는 느낌이 들어서.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그렇습니다.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면 일반 축제랑 다담 축제는 조금 다르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담 축제는 실질적으로 저희가 보조금으로 지원을 해서 중봉예술제도 문화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고 통진두레보존회에서도 통진두레한마당 이런 행사를 각각 했던 것을 실질적으로 문화예술 행사를 다 담아 보자라는 취지에서 보조금 지원했던 단체들과 협업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단체랑도 유기적으로 협업하지 않으면 다 담을 수가 없잖아요. 그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2년에 걸쳐서 어떤 노하우가 생겼기 때문에 매년 조금씩 발전해 나간다는 자부심이 있고요. 또 저희 시 주체적으로 하는 행사보다는 그 단체에서 하고 있는 것을 지원을 해 주면서 최대치를 끌어들이려고 하는 그런 축제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영혜 위원 설명을 들으니까 조금 이해가 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홍보비가 이중이 아닐까 그런 생각은 조금 들기는 합니다. 일단 다담 축제는 다른 여러 가지 축제들도 한꺼번에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홍보 예산이다라고 받아들이면 되겠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렇습니다.

정영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설명서 235페이지 보면 김포아트홀 증축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존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서 증축을 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이것은 현재 지상 5층까지 있는 건가요? 몇 층까지 있나요, 아트홀이? 235페이지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명순입니다.

6층까지 있고 6층이 옥상입니다. 5층까지는 문화공연장으로 쓰고 있고 6층에 사무실로 쓰고 있는 공간이 있는데 지금 인원이 56명, 기간제까지 다 하면 한 75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인원이 많이 늘어서 사무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옥상에 현재 임시로 쓰고 있는 공간을 좀 더 확장해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런가요. 세출요구액 및 산출내역에 보면 구조안전진단 용역비가 1500만 원 잡혀 있어요. 이것은 좀 이해가 되는데 우선 구조안전진단을 한 다음에 이게 가능한 건물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하고 그다음에 설계용역이 들어간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것을 같이 넣어주셨어요, 실시설계용역까지. 이것은 가능하다고 판단이 돼서 넣은 건가요? 이게 같이 들어왔더라고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문화예술과장 최명순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구조안전진단 용역비랑 실시설계 용역 하는데 건물을 증축하려면 기본적으로 구조안전진단을 해야 된다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구조안전진단에서 가능은 하지만 그래도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같이 넣었고요. 올해 증축을 하고 싶었는데 김포시 재정 여건이라든가 그런 것 때문에 일단은 구조안전진단이랑 실시설계 용역을 하고 나서 총사업비가 8억 정도 예상이 되거든요. 그래서 일단 구조안전진단 먼저 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한 다음에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구조안전진단은 건물 전체에 대한 구조안전진단을 받는다는 말씀이신 거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상시 근무 인원이 한 75명 정도 되는 건가요, 아트홀 자체에?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2016년도에는 29명이었다가 2025년 현재 한 75명 정도 재단 직원들이 거기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 예산이 같이 들어와서 어떻게 된 건가 궁금해서 한번 질의를 드렸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세요?

이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이희성 위원입니다.

저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을 한번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그게 일몰됐던 사업이죠? 경기도에서 지원 사업이 없어져서?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상주 단체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희성 위원 관내 공연하는 예술인들에게 대관료를 지원….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대관료 지원 사업, 알고 있습니다. 일몰 사업입니다.

이희성 위원 일몰 사업이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이희성 위원 그런데 우리 행정감사 때도 보면 대관료를 시에서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경기도에서 일몰됐다고 해도. 왜냐하면 예술인들에게 대관료가 엄청 부담스럽거든요. 그런데 그런 계획은 전혀 없으신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문화예술과장 최명순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문화예술과 예산이 작년보다는 조금 감액이 됐습니다. 그런데 문화예술사업에 대해서 감액된 사항은 없고 올해 문수원 건립하는 25억 예산이 준공이 됐기 때문에 그 예산 때문에 감액된 것으로 돼 있지만 사실 문화예술 분야 쪽에서는 많이 감액된 사항은 없고요. 올해 대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할 거고 신규사업이 좀 있기는 한데 공연료에 대해서는…. 대관료, 공연 대관료 도비 사업으로 추진했던 사업을 저희도 충분히 공감을 하고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주셔서 공연 대관료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하려고 했는데 이게 신규 사업이다 보니 예산 우선순위에서 조금 저희가 선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더 잘 아시겠지만 사실 예술인들이 대관료 그리고 연습하는 그런 연습 공간 이런 비용들이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공연을 실질적으로 제 돈 주고 와서 보는 사람들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아마 이런 것들이 굉장히 부담스러울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과장님께서도 적극적으로 예술인들의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한 번 더 관심 있게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알겠습니다.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지금 이희성 위원님께서 좋은 질문 해 주셨는데요. 사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이 미편성됐고 전체적으로 예산 사이즈가 아까 9.85%가 감액됐는데요. 사업에 대한 예산들은 많이 축소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사실은 전체 우리 예산 규모로 따지자면 미흡한 부분이 있고 또 예산이 전체적으로 증액이 됐는데 마이너스 9.8%가 감액됐다는 이야기는 사실 문화예술인들은 더 충격이에요, 나름. 제가 공연장 관련돼서 올해 어떤 공연을 공모사업에 당선되셔서 추진했었던 일련의 과정을 한번 모니터링한 공연이 하나 있어요. 시작부터 끝날 때 마지막 아트홀에서의 공연까지 전 과정을 제가 한번 지켜본 게 있는데 저는 그렇게 진행되는지를 진짜 8년 만에, 제가 일부러 추적관리를 해 봤어요. 그런데 대규모의 공연이었기 때문에 공연 연습하는 데 다 같이 모이는데 시민회관을 빌려서 하더라고요. 시민회관을 빌려서 거기에서 연습하더라고요. 아트홀에서 공연을 목적으로 해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던 것인데 장소가 없는 거예요, 연습할 수 있는 장소가. 아까 이희성 위원님이 얘기하셨지만. 그것도 공적 기관을 빌리고 빌리고 해서 또 공간 자체가 없어서 아예 돈을 거기에 또 들이더구먼요. 그러니까 공모사업에 실제로 쓰는 돈들을 보니까 그런 데다가 더 많이 써요. 이게 뭔가 창의적으로 해당되는 공연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 이런 쪽이 아니라 부대적인 비용들이 정말, 공모사업의 예산은 이만큼인데 그런 데 다 쓰다 보니까 밥을 못 먹으면서 연습해요, 보니까. 그게 현실이에요. 식사를 못 한대요. 그래서 이런 공연장 대관은 우리 문화예술에 있어서는 아주 필수적으로 있어야 될, 연습장 이런 것들도. 그것을 과정에서 제가 절실하게 느꼈어요. 그래서 이런…. 글쎄요. 이게 일몰 사업으로 미편성…. 일몰 사업인가요, 아니면 한시적인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공연장 대관료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 해서 일몰 사업이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시에서 자체적으로 이런 것들은 좀….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저희가 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신규 사업이다 보니까 우선순위에서 좀 밀린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것을 조금 다시 추경이나 이런 데 긴급하게라도 예산을 잡아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하나만 더 얘기하면 143쪽에 세입 파트에 해당되는 건데 지금 김포아트홀 카페 공공요금 사용료와 관련되어있는 세입인데 이게 경상적 세외수입이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2025년도에는 본예산에 미편성됐다가 이번 종말 추경에 집어넣었나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지금 카페 자판기 임대료 말씀하시는 거죠? 아트센터?

오강현 위원 360만 원.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360만 원? (관계 공무원과 대화)

오강현 위원 밑에서 세 번째.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자료 확인) 네, 그렇습니다. 카페 전기료가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이것 본예산에는 넣지 않고 종말 추경에 넣은 것으로 그렇게 확인이 되는데요. 이것 2026년도에…. 이게 올해는 어쨌든 본예산에 편성을 안 했고 2026년도에는 또 집어넣었고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오강현 위원 그래서 이후에 이게 본예산에 계속 누락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올해는 종말 추경에 넣었더라고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이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김포아트홀 카페가 연초에 대관이 된 게 아니라, 사용수익허가가 된 게 아니라 3월에서 4월에 저희가 사용수익허가가 났기 때문에 본예산에 편성을 못 했고 종말 추경에 세입으로 넣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는 최종 종말 추경에 반영된 것은 2025년도 예산액에 반영이 안 돼서 이게 신규로 들어간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종말 추경에 들어가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본예산에 누락되지 않고 계속 편성돼서 관리가 됐으면 좋겠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게 본예산에 집어넣지 않으면 여러 가지 세입과 세출 밸런스 조절하는 게, 추계하는 게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가급적이면 이런 것들은 꼬박꼬박 정확하게 본예산에 넣도록 중간에 들어오는 것이면 추경에 최대한 빨리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알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부위원장입니다.

저는 문화유산 제례 지원 그리고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 이렇게 조금 엮어서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일단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에 새롭게 보이는 것이 한재당 활성화 사업이 신규 편성됐어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렇습니다. 500만 원 편성됐습니다.

정영혜 위원 여기에 사업이 편성되어 있는데 사실 한재당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김포에서 태어나신 이목 선생님.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이목 선생님.

정영혜 위원 이목 선생님이 차의 아버지라고 하시는 그 이목 선생님에 대한 역사적인 그런 장소이기도 하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많이 활성화시켜야 되는 곳이다. 또 경기도 지방기념물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제가 여기 봤을 때는 문화유산 제례 지원에서 한재 이목 선생님 헌다례 봉행을 하고 있고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 정영혜 위원 그리고 한재 이목 선생님 제례도 또 봉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여기 봤을 때 한재당 활성화 사업 이 산출내역이나 사업내용을 그냥 봤을 때는 어떤 것을 하겠다라는 그런 구체적인 것을 잘 알 수가 없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문화예술과장 최명순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한재당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하고 싶다고 해서 신청하신 사항이고 경기도에서 선정된 사업인데요. 한재 이목 선생님의 다도 등 차 문화에 대해서 체험하는 그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어 하셔서 이게 선정되었습니다.

정영혜 위원 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 이것 하시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정영혜 위원 우리 다도박물관과 차별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다도박물관도 지금 차 문화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고 있고 거기에서 예절의 날로 해서 크게 행사를 하고 있는데 한재당 측에서 종중에서 한재당 안에서 이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더 의미가 있지 않나라고 해서 신규로 들어온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어쨌든 다도박물관에서 하는 것과 비슷한 그런 활성화 사업이 될 수는 있겠네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조금 차별화될 것 같습니다. 여기 한재당에서 하는 것은 한재 이목 선생님의 글이라든가 이런 것도 조금 알릴 필요성이 있고 그다음에 다부라고 해서 책을 펴내신 분 그거랑 그다음에 직접 거기에서 차를 재배했어요. 그래서 재배한 것 가지고 실질적으로 시연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체험하려고 하는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찻잎을 떼서 거기에서 볶는, 볶아서 거기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정영혜 위원 거기 차밭이 있다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차밭이 있어요.

정영혜 위원 이게 저도 우저서원이나 여러 군데 향교나 서원 그런 데에 가보면 고즈넉한 분위기라든가 또 향교나 서원에서 주는 그런 역사성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조금 분위기나 여러 가지는 더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재당 활성화 사업을 제대로 하시려면 사실 비슷한 부분이 많단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게 단순 일회성으로 이런 것보다 시민이 실제로 이용하고 또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생활 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차원의 활성화가 돼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조금 더 해 보고. 예산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연중 운영을 어떻게 하실 건지 또 시민 참여를 어떻게 확대해서 하실 건지 사실 그런 것들이 조금 계획되어 있는 건지 그런 게 궁금합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운영할 때 저희도 같이 고민하고 일회성이 아니라 많은 시민이 와서 체험하고 이목 한재 선생님에 대한 얼을 와서 볼 수 있게끔 그리고 김포에 이런 곳이 있구나. 그리고 한재당에 가면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또 실질적으로 가족과 함께 와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한재당이 애기봉 올라가는 길목에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도 홍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행할 때 저희도 한번 같이 참여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목 선생님이, 어떻게 보면 이게 잘 활성화가 된다면 또 김포의 역사적인 인물이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부각시킬 수 있으면 좋겠고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청소년이나 어르신들이나 가족 단위라든가 그런 참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잘 보완해서 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는 설명서 236페이지에 통합문화이용권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게 작년도까지는 1인 지원금이 14만 원이었는데 올해 지원금액이 15만 원으로 늘어났고 또 아까 설명 중에 나이도 좀 증액이 된 것으로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그게 아니었나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그것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김현주 위원 청년문화예술패스였나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것은 20세하고 19세.

김현주 위원 그러면 이것은 금액만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늘어났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누락되지 않고 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당부하셨어요. 전년도에도 거의 다 발급됐고 또 이용률도 93.5%로 다 됐고요. 또 올해도 보면 발급실적은 거의 다 된 것 같습니다.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런데 이용률만 지금 한 74.02%인데 10월 31일 자이기 때문에….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90% 집행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지금까지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이게 시군종합평가 지표인데요, 다른 시군은 달성하기 힘든 지표라고 하는데 저희 시군은 S등급 받았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김현주 위원 그래서 보면 그때 부서 답변 주신 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동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시겠다고 했는데 그 결과이지 않았나 해서 정말 잘하셨고 또 보면 문화이용권 발급도 자동 재충전할 수 있게 미변동자 대상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도 하고 또 이런 행정 시스템도 활용하지 않았나 해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감사합니다.

김현주 위원 그래서 정말 잘해 주셨다고 생각하고요. 또 이런 취약계층, 차상위 계층들이 이런 문화 활동이나 문화 영리를 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이희성 위원입니다.

저는 명세서 237쪽을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시립예술단 관련해서….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자료 확인 중)

찾으셨나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237쪽?

이희성 위원 237쪽 명세서.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김포예술제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희성 위원 아니요. 명세서, 사업명세서. 사업명세서 보면 이번에 정기연주회 사업비로 4100만 원. 찾으셨을까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자료 확인) 네.

이희성 위원 찾으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이희성 위원 시립예술단 정기연주회 사업비가 4188만 원이 잡혀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단복 구입비로 한 2400만 원, 급양비가 한 4000만 원 정도 잡혀있어요. 급양비라고 하면 급식, 간식, 의상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된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급양비는 식사.

이희성 위원 식사비?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연습하고. 지금 매주 화요일하고 목요일에 연습합니다. 그래서 연습하면서 식사, 최소한의 그냥 간식비 정도 됩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단복이라고 하면 누가 입는 걸까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단복은 단원이 있습니다. 소년소녀합창단이랑 그다음에 여성합창단 거기 단복이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 단복이, 몇 명 정도 되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지금 소년소녀합창단은 57명, 그다음에 시립여성합창단은 40명.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추가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원이 지금 저희가 정원이 60명인데 그 60명 범위 내에서 추가모집을 해서 매년 한 열다섯 분 정도는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약 100명 정도의….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렇습니다.

이희성 위원 단복으로 해서 2400만 원 정도 잡아 놓은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이희성 위원 그러면 이 단복은 하계, 동계 이런 것 상관없이 그냥 아무 때나 계속 입을 수 있는 사계절용일까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지금 최근에 한복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 공연에 맞는 단복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년 단복을 맞출 수는 없고요. 그다음에 추가로 체형이 다르잖아요. 들어오시는 분들 단복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이게 사계절용으로 입을 수가 없는 게 겨울에 야외 공연이 있을 때는 좀 힘들기 때문에 저희가 겨울용으로도 해야 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외투라든가 조끼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또 구입합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지금 예산을 올려주신 2400만 원 정도면 다 충분히 소화될 수 있는 금액일까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2400만 원 범위 내에서 저희가 이게 예산을 올리면 지금 여기에 이번에 워크숍이라고 해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올렸었는데 그것도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 신규 예산 같은 경우에는 많이 삭감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저희가 단복도 구입하고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것은 단원들께서 불만이 나오지 않게 과장님께서 신경 써주시고요. 여기 보면 계속 이어서 하자면 창작뮤지컬 비용으로 5540만 원이 잡혀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창작뮤지컬.

이희성 위원 이번에 우리 애기봉 3회 재공연했을 때 비용이 얼마 들어갔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그거랑은 좀 다른.

이희성 위원 비용이 얼마 들어갔죠? 3회 공연. 재공연인데도 불구하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애기봉 3회 공연 1억 2500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이희성 위원 1억 2500만 원이 들어갔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이희성 위원 재공연인데도 불구하고 1억 2500만 원이 들어갔는데 여기 창작뮤지컬 사업비로는 5500만 원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면 음악도 새로 만들어야 될 것이고 대본도 만들어야 되고 연출료 그리고 무대도 만들어야 될 거고 조명도 렌털해야 될 거고 해야 될 건데 이 5500만 원이면 충분한가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지금 예산 범위 내에서 저희가 쓰는 사항이고요. 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공연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기준에서 지금 창작공연을 하기 때문에 지금 애기봉 뮤지컬처럼 그런 대단위의 공연보다는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고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창작뮤지컬이거든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그 책에 대해서 창작을 하는 것 그리고 지금 작곡가하고 작사가하고 창작 비용이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소년소녀합창단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지금 5000만 원이 적정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범위 내에서 저희가 아이들한테 뭔가 체험할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어주려고 창작뮤지컬을 저희가 공연하는 겁니다.

이희성 위원 기본적으로 이번에 애기봉을 공연하시면서 아마 우리 과장님이랑 팀장님들도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것을 한 번 더 겪으셨을 것 같아요, 물론 그것은 좀 더 큰 공연이기는 하지만. 그런데 기본적으로 뮤지컬이라는 것을 하려면 춤 연습도 해야 되고 대관도 해야 되고 의상도 들어갈 것이고 무대도 제작해야 되고 조명도 렌털이 필요하면 렌털이 들어갈 수도 있고 기존에 아트홀에 있는 조명으로 사용을…. 최소화를 하겠죠, 예산이 적으니까요. 그래도 어차피 공연이라는 것 자체가, 특히나 뮤지컬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세팅 값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5400만 원, 5500만 원 이 비용이 적절한지도 한번 전체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성도 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문화예술과장 최명순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이게 소년소녀합창단이 전문 뮤지컬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소년소녀합창단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그런 뮤지컬을 창작해서 여러 시민에게 보여드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저희가 뮤지컬 애기봉은 완전 전문인이고 실질적으로 뮤지컬을 목적화해서 지금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 사업이랑 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뮤지컬이랑은 조금 다르게 보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아이들이 지금 중3, 그다음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거든요. 그러니까 중3이 졸업하고 그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가면 졸업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창작뮤지컬은 주연을 중3 졸업한 친구들에게 주연을 맡깁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공연을 조금 맛보고 가라는 그런 의미에서 졸업 발표 비슷한 그런 것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 친구들이 전문 뮤지컬 배우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노래 합창이 위주입니다. 그래서 합창하고 그다음에 뮤지컬도 간단히 연기할 수 있는 연기 지도 정도의 그런 뮤지컬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이 세부내역 나중에 추가로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알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권민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민찬 위원 권민찬 위원입니다.

일단 사업설명서 194페이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에 대해서 간략하게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일단 최근 3년 추진실적을 보니 2025년도에 52.4% 이용률이 되어 있는데요, 밑에 결산현황을 보면 집행액이 전체 되어 있고 잔액이 0원이 되어 있는데 어느 게 맞는 건가요? 결산만 봐서는 100% 다 예산이 쓰인 건데 위에랑은 내용이 다른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문화예술과장 최명순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상단에 최근 3년 추진실적에 나온 52%가 맞는 사항이고요. 지금 밑에 하단에 집행액이 똑같이 예산현액이랑 같은 것은 오기 표현 같습니다.

권민찬 위원 제가 그것을 지적하려고 그런 것은 아니고요. 일단 대상자들이 확대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렇습니다.

권민찬 위원 이분들한테도 어떻게 홍보를 지금 진행하실 건지 그런 계획이 있을까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지금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저희 김포시 사업이 아니라 국비 문체부 사업이어서 거기에서 전체적으로 홍보하고 있고요. 저희도 홍보 매체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권민찬 위원 좋은 사업인 것 같은데 이용률이 좀 낮은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그렇습니다.

권민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권민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것 있으세요?

김기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남 위원 저는 사업설명서 267페이지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 지원(덕포진) 좀 여쭤볼게요.

영상물 제작이 4500만 원씩 2개, 9000만 원. 이게 거기 덕포진 가면 주차장 그 앞에 있는 역사문화체험관 거기 동영상 설치하려고 하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그렇습니다.

김기남 위원 기존에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그게 아니고.

김기남 위원 그럼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지금 덕포진에 오시면 거기 지금 역사문화체험관으로 해서 저희가 탈바꿈해서 올해 6억 예산을 편성해서 역사문화체험관을 만드는데 예전 전시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앞에 있는 거요, 사무실로 쓰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맨 앞에…. 사무실 말고요.

김기남 위원 그럼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사무실 말고 정면에 있는 옛날 전시관. 그래서 거기가 누수가 돼서 거기 저희가 사용금지를 해서 한동안 사용을 못 했다가 저희가 유휴공간으로 해서 유휴 재생 사업으로 해서 6억을 예산 받아서 올해 그 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역사문화체험관으로 저희가 탈바꿈해서 지금 조성하는데 거기에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합니다. 그러면 거기에다가 우리가 덕포진에 관련된 콘텐츠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덕포진 관련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선정된 사업입니다.

김기남 위원 영상물이라면 예전에도 그전에도 소개 영상이 있었잖아요. 지금 제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주차하고 나서 입구 쪽으로 올라가는 쪽 옆에 옛날 사무실 쓰시던 거기 말씀하시는 거죠? 뒤에….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뒤에, 뒤에.

김기남 위원 뒤에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사무실은 지금 김기송 어르신이 문화예술사로 쓰신 사무실 말고 조금 더 올라가시면 큰 전시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그냥 유물 전시했었고 홍보관으로 되어 있잖아요. 거기를 가족들이 오면 거기에서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저희가 탈바꿈하거든요. 휴게공간을 하면서 기존에 있는 유물도 전시하고 실질적으로 오셔서 체험할 수 있게끔 블록으로 하는 것 있잖아요. 빗살무늬토기나 아니면 포 이것을 마칠 수 있게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게끔 그런 공간으로 지금 다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형 멀티비전을 크게 저희가 설치하면서 거기에 지금 콘텐츠가 있지만 그 콘텐츠는 조금 예전 거라 지금 최신에 맞는 그런 콘텐츠를 제작해서 상영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기남 위원 그런데 이게 하나당 4500만 원씩 들어요, 영상물 제작이?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영상물 제작이요?

김기남 위원 제작을 지금 2편 하겠다는 것 같은데,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맞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런데 하나당 4500만 원씩 들어요? 제가 이거 하나 여쭤볼게요. 오전에 문화재단에서 생성형 AI로 영상물 제작하는 게 있어요, 단편영화 같은 거요. 이 예산 반도 안 들어요. 이거 사실 너무 과하지 않나 싶은 거예요. 그런 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이런 영상물 제작하는 돈을 아껴서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 지금 강화에 가면 초지진 있고 덕진진 있죠? 제가 제 아이들 데리고 갔는데 그런 질문을 하더라고요. 포대인데 왜 포가 없냐고. 덕진진에 포대 다 설치된 것 보셨어요? 강화 덕진진에는 포가 일렬로 전부 다 설치되어 있어요. 저희 포대는 가면 아이들이 물어봐요. 여기는 포대인데 포대가 하나도 없잖아요. 손돌목의 묘 있는 데까지 가는 동안 포가 하나도 없어요. 안에 그냥 돌이 있죠, 돌. 여기가 국가 지정 유산인데 포대에 포가 없습니다. 그런 쪽으로 전환을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수목 제거공사가 뒤에 보니까 2년에 한 번씩 1억 7000만 원씩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렇죠? 2년에 한 번씩 수목 제거하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수목 제거공사…. 네, 그렇습니다.

김기남 위원 이게 2년에 한 번씩 이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나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이게 포대여서 시야가 보여야 된대요. 그래서….

김기남 위원 그런데 아시겠지만 덕포진에 있는 포대가 처음에 고개 넘어가서 한 군데 있고 또 넘어가서 한 군데 있고.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가 포대, 나 포대, 다 포대 있습니다.

김기남 위원 그렇죠? 거기 수목이 170주나 있어요, 그 앞으로? 그 앞으로는 해안가…. 170주라고 하면 덕포진 장 안에 있는 모든 나무를 하면 이 정도 될 겁니다. 이게 시야를 가리는 나무 몇 그루만 해도 될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한 50~60그루만 쳐도 충분한데. 여기 수십 번 가 봤어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이것은 저희가 집행할 때 꼼꼼히 챙겨보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바다 시야를 가려서 이 정도 한다면 저는 170주는 과한 거라고 봐요. 시야를 확보하려면 포대 앞에 있는 나무만 전지하더라도 이 예산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예산을 아껴서 말씀드린 것처럼 포대나 아니면 영상물 제작하는 데 주를 이뤘으면 좋겠어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제가 추가 답변드리면 여기가 포대인데 비탈이어서 나무를 수목 제거하기가 되게 어려운 지역이래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가서 수목 제거하려면 수목이 잔뿌리가 아니라 큰 나무여서 철거하는 수목도 다 폐기물로 처리하잖아요. 그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체감하는 예산이랑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예산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거기가 덕포진이어서 문수산성이랑 덕포진은 일반 평지가 아니라 비탈진 곳이어서 더 위험하기 때문에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기남 위원 말씀 이해했고요. 수목제거공사 비용만 170주, 주당 100만 원. 폐기물 처리 말씀하신 게 120t이 따로예요. 따로 계상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면밀히 재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알겠습니다. 이것은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기남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기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과장님, 한 가지만 당부드릴게요. 아까 정영혜 부위원장님이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 사실 한재당이 과거에, 상당히 오래전부터 한재당의 역사성, 가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김포시와 관계를 개선해서 거기를 보수하고 이런 것을 요청했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그런 게 잘 안 됐어요. 왜 그렇게 해야 되냐 하면 우리가 지금 보면 김포에 한재당이 있고요, 명륜당이 있잖아요. 명륜당은 김포향교의 하나의 당이고요. 그런데 한재당은 독립적인 당이에요, 그렇죠? 제가 알아보니까 문화적 가치도 한재당은 기념물이고 명륜당은 그냥 문화 보존 자료. 그러니까 등급상으로도 차이가 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거기는 기념물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애기봉과 연계해서, 거기서 한재 이목 선생의 역사성도 배우지만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김포의 역사를 접할 수 있게 그런 것도 한번 기획하셔서 거기가 좀 더 김포의 역사성, 가치가 보존될 수 있고 널리 알릴 수 있게 많이 사업을 확대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사실 한재당 종중에서 체험 전시관을 짓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랑 계속 2년 전부터 말씀을 하셨었는데요. 실질적으로 전시관을 짓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고 실질적으로 시비가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먼저 이런 프로그램을 한번 해 보자 해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것을 처음에 신규사업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저도 신규사업이 올라와서 참 잘됐다,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한재당이 좀 더 김포시민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사업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최명순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최명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하나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7분 회의중지)

(16시 12분 계속개의)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 관광진흥과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준 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준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박준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소속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허효정 관광진흥팀장입니다.

부광영 관광사업팀장입니다.

박상희 관광기반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관광진흥과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 2026년도 본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박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관광진흥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부위원장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특별문화행사 운영에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운영 예산에 함께 편성되어 있던 사업이 분리되어 나온 거라고 보면 되는 거죠?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맞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래서 한번 살펴봤는데 사업추진실적에는 2025년도에는 사업추진을 얼마나 하셨어요? 횟수도 적혀 있지 않아서 무슨 사업을 얼마나 추진하셨는지 저희가 파악할 수가 없는데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저희가 매월 말에 야간 연장을 하면서 1회씩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요. 총 11회 진행했고 현재 특별문화행사에만 2만 3000여 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런 것들을 향후에는 좀 잘 적어 주시고요. 그리고 여기에도 특별문화행사 추진이 매번 반복적으로 하는 어떤, 내용이 똑같은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행사를 하시겠다고 개요를 조금이라도 작성해 주시면 어떻게 추진을 하실 거고 거기에 예산이 들어가겠다, 그런 것을 파악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특별문화행사를 보면 여기에 어떤 거를 하신다는 게 없어서 제가 정확히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이 특별문화행사가 관광 사업인지 아니면 평화 안보 사업인지 아니면 문화공연 사업인지 이런 것에 대한 정책 목적이 뭘까 하는 고민이 조금 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명확히 우리가 어떤 정책 방향을 가지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애기봉이라는 특수성이 있는 지역을 살려낼 것인가 하는 것을 좀 더 고민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까도 인원을 말씀하셨어요. 인원이 2만 3000명 정도 왔다 갔다고 하시는데 성과에 대한 것들도 다 평가를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볼 수 있는 성과평가는 결국 방문객 수라든가 아니면 행사 횟수, 11회 했고 2만 3000….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리고 언론보도가 얼마나 났느냐 그 정도로 성과에 대한 평가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하고 나서 우리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조금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재방문율이 얼마나 되는지, 그것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지는 좀 더 고민해 봐야겠지만. 그리고 이미지 개선이 어떻게 됐는지 그런 것들도 함께 고민해 주시면 훨씬 좋을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제 생각에는 많이는 오세요. 오는데 이 행사를 마치고 나면 과연 우리 김포시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예산적인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어떤 게 남는 것인지는 고민스럽습니다. 물론 시민들에게 당연히 이런 좋은 문화공연을 하고 이런 장소에서 하는 어떤 서비스라든가 그런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이제는 이게 계속 반복이 되고 있잖아요. 자리가 잡힌다고 한다면 이제는 이게 단순 방문객 수를 따지는 게 아니라 지역경제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게 어떤 효과가 있을 것인가, 지속가능할 것인가 이런 것들도 어떤 설계 구상을 하고 계신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준 일단 애기봉에서 특별문화행사를 하는 이유는 애기봉이 가진 특별한 지역적인 특성과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단순히 여기가 안보 관광지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복합된 공간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시기별로 월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하다 보니까 저희가 미처 사업설명서에는 기재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도 애기봉 방문자들이 지역에서 머물면서 체류형 관광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을 하고 있고요. 내년도에도 오시는 분들이 좀 더 주변에 머무르면서 소비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안보 관광지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애기봉이 평화의 상징, 안보의 상징 이런 것들은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살리면서도 문화와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꼭 필요한 것 같고 저희가 사실 사람들이 많이 얘기할 때 남는 것은 애기봉에 있는 스타벅스의 수익뿐이다, 이런 말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그리고 홍보를 애기봉 문화예술에 대한, 특별문화행사에 대한 홍보가 더 많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지금은 홍보가 스타벅스를 통한 홍보가 사실 많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도. 그래서 그런 것보다는 우리 애기봉만의, 평화생태공원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서 그걸로 더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되고 애기봉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이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안녕하세요, 이희성 위원입니다.

저는 명세서 256쪽 전통한옥체험숙박시설 운영 지원에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이번에 도비랑 시비 매칭사업으로 9600만 원을 했는데 지금 여기 이용률이 어느 정도 될까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답변드리겠습니다.

전통한옥체험숙박시설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도 있고 저희 김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트빌리지도 있는데 총 9개소가 한옥체험마을로 조성되어 있고요. 이분들이 원하실 경우 저희가 공모에 대해서 신청을 받아서 노후된 시설에 대해 보수를 할 수 있게끔 지원을 해 드리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총 9개소 중에서 이번에 2개소가 신청을 해서 아트빌리지하고 대곶면에 있는 환화원이라는 한옥체험마을이 선정이 돼서 내년부터 사업을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이게 숙박시설 운영 지원금이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맞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시민분들이 숙박을 많이 하고 계시는 상황인가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김포에 있는 한옥체험 업체들은 블로그라든지 SNS를 통해서 많이 홍보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가 전수조사까지는 못 했지만 사업하시는 분들하고 업무상 관계로 통화해 보면 영업 같은 것들은 원활하게 잘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사실 우리 김포가 체류형 관광에 대해서 콘텐츠가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전통한옥마을 체험 숙박시설 운영에 대한 비용이라고 하면 체류형 관광에 대해서 단순히 한옥 스타일의 숙박에서 잔다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외에 여기 왔을 때, 아트빌리지를 왔을 때 어떠한 다른 체험들도 같이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준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어쨌든 이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한 번 오신 분들이 또 방문할 수 있게끔 한다든지 아니면 주변을 돌아보면서 홍보가 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많이들 노력하고 계셔서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될 거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과장님께서도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준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궁금한 게 있어서 물어보겠습니다. 오강현 위원입니다.

387쪽에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인데요, 계속비 사업으로 올려주셨습니다. 계속비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유가 뭔지 얘기를 해 주시겠어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이 사업은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이고 내년도 완공이 되는 사업이라서.

오강현 위원 내년 몇 월이죠?

○ 관광진흥과장 박준 6월경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6월경. 이게 시공사 채권압류로 인해서 공정이 지연됐나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맞습니다. 일시적으로 공사가 중지된 적이 있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래서 얼마나 공사가 지연됐나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한 60일 정도 지연됐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원래는 4월에 완공이었나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그런데 저희가 공사 마무리하는 단계도 준비를 해야 되고 내정된 공사들은 좀 더 저희가 시기를 앞당겨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6월 완공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게 입구에 보면 표 끊어서 들어가는 데 바로 뒤에 건축물을 짓고 있더라고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해병대 초소하고 매표소 건축 공사가 있고요.

오강현 위원 그게 다시 지어지는 거예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매표소가 가건물인가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현재는 가건물 쓰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런데 거기 뒤에 건축물 짓는 것이 초소랑 매표소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거? 그게 여기 공사비에 포함되어 있나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그게 몇 층으로 어떻게 지어져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단층 건물이고요. 기존에 해병대 쪽에서 협의 과정에서 초소를 늘려 달라는 얘기가 있어서 해병대 초소를 새로 리뉴얼하는 게 하나 있고요. 저희 매표소도 크기를 좀 확장해서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거기가 공간이 완전히 전체적으로 개인 땅이었잖아요. 그걸 매입을 한 거예요, 정확하게?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매입을 했습니다.

오강현 위원 모두 다 전체적으로?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오강현 위원 그러면 주차장 바닥은 아스콘으로 다시 까나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다시 깔 겁니다.

오강현 위원 지금 흙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 공사랑 같이 건축물 단층으로 해서 매표소 공사가 진행되는 것이고 내년 6월에 완공되는 것이고?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예산은 특별히 문제는 없는 거예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현재는 공사 업체에서 문제가 있었던 사항들이 어느 정도 해결돼서 공사는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내년 예산은 잡혀 있지 않고.

○ 관광진흥과장 박준 계속비 사업으로 되어 있어서.

오강현 위원 그러면 기존에 있었던 예산으로 계속 진행된다는 얘기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박준 네.

오강현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이제 정리 좀 할게요. 과장님 그리고 뒤에 계신 팀장님들. 아마 올해가 관광진흥과의 사업에 있어서 흔한 말로 크리에이티브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또 그러기 위해서 과장님 비롯한 팀장님들, 관광진흥과 직원분들 상당히 많이 고생하신 것 알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되게 뛰어나다. 그래서 항상 과장님이 하시는 부서에서는 항상 이런 센세이셔널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과의 제목대로 관광이 진흥이 됐던 그런 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완성도를 더 높여서 좀 더 김포의 관광이 확대되고 더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고요. 올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셨잖아요, 주야를 안 가리시고요. 또 과장님도 행사장에 오셔서 함께하실 만도 한데 굳이 제일 낮은 데서 안내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마음이 짠하기도 했는데 그런 노력에 대해서 관련 상임위원장으로서 다시 한번 과장님 비롯한 팀장님, 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준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관광진흥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박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체육과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영 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안녕하십니까? 체육과장 김상영입니다.

우리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한종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체육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두택 체육정책팀장입니다.

지영배 체육진흥팀장입니다.

임풍석 체육시설팀장입니다.

지금부터 2026년도 체육과 본예산안에 대하여 주요 사업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체육과 2026년도 본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김상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체육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안녕하세요, 이희성 위원입니다.

저는 파크골프장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완공이 언제쯤 예정되어 있습니까?

○ 체육과장 김상영 체육과장 김상영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 준공계획은 올해 말까지로 되어 있었는데요, 그것은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관련 민원도 있었고 저희가 B코스에 야간경기를 위한 조명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물량이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 내년 3월까지는 저희가 공사를 완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내년 3월이요? 그러면 현재 진행률은 어느 정도 되고 있죠?

○ 체육과장 김상영 저희가 대략 지금 75%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75%요?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이희성 위원 이게 잔디를 식재하려면 식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잖아요. 보통 봄이라든지 가을 이렇게 되어 있는데 3월에 완공이 가능한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렇습니다. 실제로 수목이나 아니면 잔디 식재의 적기는 보통 봄, 가을 정도로 생각하는데 지금은 기후가 예년에 비해서도 그렇고 온화한 부분도 있고 또 동해방지제를 처리하면 충분히 지금 시기에도 잔디 식재는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우리 조례 심사에도 도시환경위원회에 올라온 도시디자인과에서 올린 파크골프장 관련 의견 청취의 건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보면 거기가 도로 및 공공공지로 되어 있던데 그 용도에서 체육시설 설치가 가능한 법적 근거가 뭡니까?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공공공지에서 생활체육시설, 그러니까 건축물하고 공작물이 수반되지 않는 생활체육시설은 설치가 가능한데요, 이것은 기존에 있던 체육공원하고 저희가 2024년도에 지금 공공공지 부분하고 같이해서 거기에 파크골프장을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2024년도에 공원조성계획 변경 심의는 받았습니다. 그런데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은 그것보다 조금 늦게 작년도 12월에 착수가 됐고요. 그런데 엄밀히 기준을 가지고 말씀드리면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결정된 이후에 공공공지를 공원에 편입해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맞기는 합니다.

이희성 위원 법적 근거로 보자고 하면 이게 방금 말씀하신 것을 제가 좀 찾아보니까 주제공원인 상태에서는 파크골프장 설립하는 것은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도로랑 공공공지가 있었단 말이에요. 만약에 다시 말하면 민간사업자가 동일한 방법에 있다고 하면 어떤 조치가 취해질까요?

○ 체육과장 김상영 사업시행자가 민간일 경우를 지금 가정하시는 거죠?

이희성 위원 네. 우리가 김포시에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민간이 이런 상황, 그러니까 도로랑 공공공지 부지에 변경이 되기 전에 그냥 사업을 먼저 시행해 버렸어요. 그러면 해당 부서에서는 어떤 조치가 이루어집니까?

○ 체육과장 김상영 일반적으로는 국회법에서 정하는 것은 실제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이 완료된 이후에 실시계획인가를 진행해야 되는데 그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민간의 경우에는 아마도 판단자의 몫이기는 하겠지만 공사 중지도 가능하고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제가 알아봐도 공사 중지로 알고 있습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내용이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런데 민간은 공사 중지고 우리 같은 관내에서 하면 공사 중지는 해당되지는 않는 건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것은 아닙니다. 위원님,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공원조성계획이 2024년도에 기완료가 됐고 저희가 실 공사 착공은 올해 2025년도 3월에 착공했습니다. 그래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용역은 작년도 12월에 출발이겠고요. 해서 그 4개월여간이면 아무래도 처음에 그 실무를 담당했던 직원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4개월 내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용역을 완료 짓고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거다라는 판단하에 진행했던 건데 뜻하지 않게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용역이 늦어지면서 이게 지금 엇박자가 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긴 합니다.

이희성 위원 제가 이것을 왜 말씀드리냐면 파크골프장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도 굉장히 많이 있고요. 물론 아까 말씀하셨던 민원 문제도 있지만 이게 만약에 공사 중지가 되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3월 완공이 차질이 있지 않을까. 그러면 우리가 공사를 하고 있는 시공사에게 혹시 위약금이라든지 그런 것을 내야 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 건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판단했을 때는 그런 부분은 계약상대자의 귀책이나 과실이 있을 경우에는 그럴 수 있지만 계약상 그런 것이 아니라면 계약상대자에게 그런 지체상금 내지는 그런 것을 요구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저희가 내년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지금 1회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는 본 안건에 대해서 상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1~2월에는 어차피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기도 하고 해서 그 안에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어놓으면 정상적으로 3월에는 저희가 완공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3월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기후변화가 우리나라가 요즘에 여름도 길어지고 겨울도 좀 길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혹시라도 3월에도 계속 추위가 길어진다고 하면 더 늘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겠네요?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이게 동절기라고 해서 반드시 공사를 못 한다거나 그런 것들은 아니고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토공 작업을 한다든지 그러면 동결심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공 작업을 할 수 없는 땅의 얼음 정도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그 이외의 공정들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봤을 때는 3월 공사완공이 가능하다 이렇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만약에 저도 조경을 하시는 전문가분한테 얘기를 듣고 말씀을 드리는 건데 잔디 식재 같은 경우는 동절기에 심었을 때는 이게 뿌리가 활착이 잘 안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서 고사율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만약에 우리가 그 기간을 맞추기 위해서 하다가 잔디가 만약에 죽는다고 하면 이것을 우리가 AS를 받을 수 있습니까, 아니면 저희가 추가예산을 들여서 다시 재시공해야 되는 상황이 됩니까?

○ 체육과장 김상영 그 부분은 저희도 고심했던 부분이고요. 그래서 저희도 다각도로 여러 실제 공사업체라든지 아니면 잔디 관련 업체에 문의해서 현시기에 식재해도 가능한지 다각도로 판단하고 지금 진행하는 부분이고요. 그것에 대한 하자 여부에 대한 책임은 추후에 그것은 저희가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런 것을 할 때 구두상으로 하나요, 아니면 문서도 같이 주고 받으면서 문서로 하나요?

○ 체육과장 김상영 때로는 현장에서는 현장 나름대로 실정 보고라고 해서 현장의 상황을 발주처에게 알리는 그런 제도가 있고요. 그리고 저희는 그것에 따라서 저희가 적절한 대응 방안을 승인한다든지 하는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AS문제가 분명히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 위원장 한종우 위원님, 잠시만요. 죄송합니다. 예산을 심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희성 위원 네, 예산 관련된 거라서.

○ 위원장 한종우 그렇기 때문에 좀….

이희성 위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공정이나 이런 부분들은 조금….

이희성 위원 제가 이것 마지막 질의로 해서 정리하자면 추가로 예산이 들어갈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문서가 없이…. 그쪽 시공업체에서도 얘기를 들어봐야 되지 않을까. 만약에 그쪽에서 “이것 절대 안 된다. 이거 하면 무조건 고사한다.”라는 입장이 있었다면 “우리는 안 된다. 이때까지 해 달라.”라고 하면 나중에 혹시 소송까지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우려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쪽에서 시공 업체한테 문서로 해서 이때 해도 괜찮겠다는 것을 받아야 추후에 혹시라도 고사하더라도 AS를 받지 않을까라는 것을 의견을 좀 드립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도 그 부분을 유념하셔서 추후 예산이 들어가지 않도록 과장님께서도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영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연계해서 짧게 하고 질의도 드리겠습니다.

어찌 됐든 파크골프장 공사 후에 용도변경을 요청한 것은 뭔가 잘못된 것이죠?

○ 체육과장 김상영 체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준에 부합된 그런 행정절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영혜 위원 절차가 좀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3월 완공으로 미뤄졌다고 말씀하시는데 아까 말씀하실 때 민원도 있었고 여러 가지 때문에 3월 완공으로 미뤄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민원에 대한 답은 찾으셨습니까?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솔터파크골프장 관련한 민원은 아시다시피 새솔학교 그쪽 관련된 민원이 주된 민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느 정도 해답을 찾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그리고 8차에 걸쳐서 학교와 학부모협회하고도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기 때문에 원만하게 합의가 되리라고, 민원이 해결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해결이 잘 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더 노력해 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제가 절차에 대한 이야기를 드린 이유는 파크골프장에서도 그런 게 하나 있었는데 솔터축구장 북측 관람석 건립공사에서도 조금 제가 이례적인 상황인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려보면 2025년도에 본예산에서 실시설계용역비를 편성하셨죠?

○ 체육과장 김상영 네, 맞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런데 용역비가 부족해서 지금 5억인가요? 5억과 또 설계 공모 심사수당 및 시상금을 7700만 원 추가 반영하는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측 관람석 건립공사요. 그렇죠?

○ 체육과장 김상영 네, 맞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런데 2025년 8월에 여기 보니까 이미 설계공모가 실시된 거 아닌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공모를 해서 지금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그 부분은 실제로 계약금액에 못 미치는 예산을 가지고 출발한 거고요, 작년에는. 그리고 작년도에 3억이 확보됐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차수 계약을 통해서 확보된 만큼만 일단 선지급하고 올해 예산이 책정되면 그 예산을 가지고 추가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정영혜 위원 글쎄요. 일단은 이게 작년 8월에 설계공모가 되어 있는데 올해 2026년 본예산에 설계 공모 심사수당과 시상금이 편성되어있는 게 조금 이례적이다, 저는 그렇게 보이고요.

○ 체육과장 김상영 아닙니다. 위원님, 그 부분은 작년 8월에 공모가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설계 공모에 대한 부분은 올해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조달청을 통해서 시작했습니다.

정영혜 위원 조달청을 통해서 그렇게 하셨나요?

○ 체육과장 김상영 네.

◯ 정영혜 위원 그런데 홈페이지나 이런 데를 보면 다른 설계하는 곳이라든가 그런 곳에서는 이미 이게 다 나가 있어요. 김포시에서 북측 관람석 건립사업을 하는데 설계 공모를 하고 있다고 작년 8월에 이미 다른 뭐라 그럴까, 민간 그런 데에서는 그게 다 공지가 나가 있어요. 그것을 알고 계신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 내용은 몰랐습니다.

정영혜 위원 모르시죠? 이미 공모를 그때 한다고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내용들이 민간에서는 다 그렇게 돌고 있었다는 거죠. 그것은 제가 궁금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조금 약간 엇박자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지금 이 북측관람석 건립공사가 예산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터축구장 환경조성을 위해서 다년간 정말 많은 예산이 투자됐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어떤 주요시설의 배치라든가 운영방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제대로 정립이 돼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앞으로 이런 추가 재정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우리가 지난번에 가변석 한 것도 좀 위험하지 않나요?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가변석을 하게 된 것은 K2 리그의 관중 규정상 저희가 1만 석 이상을 완비해야 되기 때문에 가변석으로 했던 것이고요. 또 당시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다 감안해서 했던 건데 저희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 같이 혹시 비가 온다거나 아니면 기후가 급격하게 변한다거나 했을 때 어느 시설보다도 김포FC를 통해서 또 저희 자체 안전점검기동반을 통해서라도 안전에 대한 부분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예산을 들여서 가변석을 설치했는데 사실은 위험하다는 그런 얘기도 많이 들어오고요. 이게 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금 이 북측 관람석도 안전성이나 품질이 확보된 상태에서 진행돼야 되는 것이고 그 가변석 문제도 이것을 그냥 대충 넘어갈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한번 안전을 따져봐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이희성 위원입니다.

마산동에 원래 실내 배드민턴장을 건립하다가 지금은 풍무역세권으로 갔죠?

○ 체육과장 김상영 체육과장 김상영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일단은 대상지를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 풍무역세권 내 체육공원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희성 위원 아직 확정은 아닌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네, 확정은 아닙니다.

이희성 위원 현재 마산동 실내 배드민턴장에 들어간 비용이 어느 정도 될까요?

○ 체육과장 김상영 기존에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게 전부 다 소멸되는 것이 아니고 지금 거의 같은 형태로 풍무역세권 쪽에 만약에 하게 되면 설계했던 내용 대부분을 저희가 이용해서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마산동 배드민턴장 지출 현황을 제가 보니까 건축기획용역이 한 3300만 원 정도 들어갔는데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풍무역세권 내지 다른 데로 가더라도 이 비용은 추가로 안 나가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제가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내용은 실시설계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던 거고 공공건축물에 대한 건축기획용역은 일단 그 위치가 변경되게 되면 그것은 별도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만약에 옮겨진다고 하면 3300만 원이라는 돈은 그냥 없어지는 돈이네요?

○ 체육과장 김상영 저희가 판단했을 때는 그것은 사업 과정에서 가급적이면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으면 좋은데 그냥 기회비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실시설계용역 비용으로 지금 2240만 원 정도가 지금 들어가다 말았어요. 타절됐는데 그러면 이 비용은 또 추가적으로 안 들어가도 되는 건가요? 왜 타절이 됐죠?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그쪽 지역에 일단은 하다가 설계가 중단됐던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연계해서 가기 때문에 지금 당장 말씀드리기에, 그간 설계용역비에서 얼마가 손실됐고 얼마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제가 정확히 금액적으로 말씀드리기 좀 어렵다는 부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실시설계용역 전기, 통신, 소방 이런 비용 같은 경우는 지금 파크골프장이랑 연계해서 실시설계용역이랑 통합으로 진행하고 있죠?

○ 체육과장 김상영 네, 맞습니다.

이희성 위원 이것 같은 경우는 대상지가 변경되더라도 문제는 없는 건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지금 말씀하신 도시관리계획용역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희성 위원 실시설계용역 전기, 통신, 소방. 그 비용은 지금 한 3100만 원 정도 되는데.

○ 체육과장 김상영 그 부분은 지금 같이.

이희성 위원 같이 연결해서 하잖아요?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연결해서.

이희성 위원 파크골프장이랑 같이 연계한다고 해서.

○ 체육과장 김상영 아닙니다. 파크골프장하고는 아니고요. 지금 그것은….

이희성 위원 통합으로 진행 중인 것 아닌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러니까 그 부분은 만약에 풍무역세권으로 옮기게 되면 그 부분은 별도 풍무역세권에 독단적으로 진행하게 되는 게 맞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지금 어차피 파크골프장이랑 통합으로 하다 보니까 이 비용이 나온 건데.

○ 체육과장 김상영 맞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만약에 대상지를 변경하게 된다고 하면 또 새로운 비용을 다시 잡아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까지는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건축기획용역을 통해서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세부 계획은 아직….

이희성 위원 아직 나오지 않았고. 그러면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 한 5240만 원 정도 그것도 지금 파크골프장이랑 같이 실시설계용역이랑 통합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 비용 또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비용인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 부분은 타절하게 됩니다.

이희성 위원 그냥 타절인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이희성 위원 그러면 이것도 어떻게 보면 만약에 대상지가 변경된다고 하면 손실 비용이 발생하는 거네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런데 그 부분은 어차피 과업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딱히 그것을 손실이라고 보기보다는 우리가 하려고 했던 과업량이 축소되는 부분이라서 그 부분만큼 감액 처리할 겁니다.

이희성 위원 옮기게 된 이유를 좀 들을 수 있을까요?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반대편 쪽에, 맞은편 쪽에요. 지금 예전 부지 맞은편 쪽에 가현산 등산로 주차장 조성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요청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전부 다 솔터파크골프장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용역이랑 같이 진행되고 있던 부분이어서 최초 6월에 도시디자인과 쪽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용역을 우리가 상정했을 때, 부서 협의를 거쳤을 때 일단은 그게 부서 협의에서 통과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쪽 지역은 경관 녹지를 주차장 부지로 바꾸는 것에 대해서 그 협의가 그때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당초에 지금 마산동 실내 배드민턴장 부지가 원래는 계획했던 데가 거기가 가현산 등산로 주차장 부지였거든요, 예정 부지. 그렇게 하다 보니 실제로 여러 가지가 맞물려서 실내 배드민턴장 부지로 적합하지 않은 것도 있었고 그것보다는 더 큰 것은 협회나 이런 데에서 접근성에 관련된 그런 부분들도 또 민원이 좀 있었습니다. 거기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좀 어렵고 배드민턴은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충분히 또 진행될 수 있는데 굳이 그쪽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곳까지 실내 배드민턴장을 건립하는 것은 재고의 여지가 필요하지 않냐는 의견들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감안했습니다.

이희성 위원 사실 마산동 주민분들 입장에서는 들어온다고 했다가 또 갑자기 안 들어온다고 하면 서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그런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치더라도 아까 기회비용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김포시가 지금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 체육과장 김상영 맞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래서 지금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지 않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처음부터 그렇게 여러 가지를 고민했을 때 처음부터 잘 진행됐다고 하면 아까 앞서 말씀드린 그런 비용들이 차라리 다른 사업으로 신규 사업으로 더 추진해서 우리 시민분들에게 좀 더 체육에 대해서 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예산이 몇천만 원이, 한 5000만 원? 얼마가 될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비용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간단히 제가 답변드리면 기회비용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것은 그것이 당연하다라든지 제가 거기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그 사업안에 대한 계획이 불가피하게 변경될 사유가 발생되게 되면 조금은 아쉽거나 예산적인 손실이 있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우리가 결정하고 차안을 선택해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희성 위원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알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부위원장입니다.

앞서 이희성 위원님이 얘기한 것 잠깐 짧게 얘기하면 지금 답변을 주시기는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9월에 사업계획 변경 검토 보고를 하신 거죠? 그때 변경 검토하신 거죠, 9월에?

○ 체육과장 김상영 지금 마산동 실내 배드민턴….

◯ 정영혜 위원 네.

○ 체육과장 김상영 네, 맞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렇죠?

○ 체육과장 김상영 네.

◯ 정영혜 위원 그런데 이 본예산안이 올라오고 그러기 얼마 전까지도 몰랐다는 사실입니다. 의회에서도 풍무동 쪽인가요? 이쪽으로 옮기는 것은 몰랐고요. 시민들도 몰랐다가 이렇게 됐다는 사실도, 저는 이것은 행정에서 좀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됩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위원님 어떤 뜻으로 말씀하시는지 저희가 충분히 알 수 있고요, 앞으로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리고 연결해서 하나 말씀드리면 솔터 실내 테니스장 개선공사 한 번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솔터 실내 테니스장 준공 후에 BF 본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개선공사가 필요하다고 지금 올리신 거죠?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공공건축물을 할 때는 BF 사전인증제도가 있고 사전에 인증기관에서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해서 장애인협회는 물론 같이 협의해서 대부분의 내용들을 담습니다, 시공할 때는. 그런데 건축물이 준공단계에서 사후에 다시 한번 인증 제도를 거치는데 그 인증기관에서 그 당시하고는 또 다른 별개의 조건을 주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당초에 계획했던 내용들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이 발생된 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BF 인증을 어차피 완결해야 되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에 들어가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이게 아마도 사전인증도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 같아요. BF 인증이라는 것 예비 인증도 접수해서 몇 차례 심의받고 실제 반영하고 하는데 그렇게 단기간에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사전에서 예비 인증을 받은 내용에 따라서 이게 제대로 시공됐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본인인증 아닌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네, 맞습니다. 사실은 그게 원칙이고 기준이기는 한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것 이외에 인증을 해 주는 그 기관 쪽에서는 사전인증 때 혹시 체크하지 못했던 또 아니면 담당자들이 달라지는 경우에는 추가로 요구하는 사항이 발생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영혜 위원 그래서 이게 경제적 손실이 사실은 일어난 거라고 보이기는 합니다. 이게 제대로 시공됐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받다가 어떤 새로운 지적사항으로 재시공을 하게 되는 이런 사례인 거잖아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런데 그 부분은 저희 자체의 준공과는 관련 없이 외부 기관에서 지금 인증을 해 주기 때문에 그것을 저희가 대응하지 않으면 마무리가 안 되는 부분이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영혜 위원 준공 이후니까 시공사가 철수한 이후죠?

○ 체육과장 김상영 네, 맞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지적사항에 대해서 그래서 우리가 시비를 지금 다 투입해서 이 공사를 해야 되는 거네요?

○ 체육과장 김상영 별도의 시공업체를 새로이 선정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정영혜 위원 2024년 3월 4일에 BF 본인증 용역을 착공하셨더라고요. 그것은 뭔가요? 그 당시에.

○ 체육과장 김상영 BF 본인증이요?

정영혜 위원 네. 원래는 이게 준공 이후에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완공된 다음에. 서류상에 보면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확인을 한번 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2024년에 되어 있더라고요. BF 본인증 용역 착공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것은 한번 확인해서 이게 공식적으로 나가는 어떤 문서가 홈페이지에 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것들이 오기가 있거나 그런 게 오류가 있으면 안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전의 것도 연결되어 있지만 민간에서는 8월에 공모한대라고 쫙 퍼져서 그런 게 다 공고가 나가는 것처럼 이런 서류 하나하나가 우리 공기관에서 나가는 것들은 조금 더 정확하게 나가야 된다, 그렇게 보이기 때문에 그것도 한번 체크해 주시고요. 이것도 이번에 아마 재공사를 들어가게 되면 한 번에 될지 두 번에 될지 사실은 이것도 정확하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 체육과장 김상영 아닙니다. 지금 BF 사후 인증 관련해서는 공사 안내 표지판이라든지 아니면 경사로에 대한 보강, 펜스 설치 이런 부분이어서 이것은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재시공돼서 손실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에 만전을 기해서 해 주시고 공사하는 기간 동안 시민들 안전이라든가 안내라든가 그런 것들은 좀 정확히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설명서 267페이지 보면 발달장애 청소년 운동교실이 있어요. 267페이지, 발달장애인 청소년 운동교실. 이게 올해부터, 2025년도에 처음 사업을 시작한 예산으로 보입니다. 산출 내역에 보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해서 300만 원씩 6개 교실을 운영한 것으로 되어 있고 전년도에는 간단하게 넣어서 본예산에 들어왔을 때는 처음 하는 거니까 넘어가서 보기는 했는데요. 추진 실적에 보면 올해 어느 정도 예산이 운영됐고 집행잔액도 남아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운영이 된 건지 어떻게…. 실적이 지금 운영했다고 하는데 다 된 건지 아니면 집행잔액이 남아 있는데 어떻게 된 건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체육과장 김상영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는 4개 교실을 운영 중에 있고요, 잔액은 좀 남아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예산액이 1800만 원인데 집행잔액도 1800만 원이 10월 31일 기준으로 다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게 운영은 지금 하고 있는데 다 끝나고 지급이 되는 건지 아니면 언제부터 운영이 되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 체육과장 김상영 위원님, 이 부분은 저희가 별도로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건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대부분 장애인 교실은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지금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여기만 지금 너무 뭉뚱그려서 나와 있어요. 다른 데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지원이나 이런 것들은 아주 상세하게, 추진 실적에 몇 명이 선정됐는지까지도 잘 상세하게 해 주셨는데 이것은 그런 내용이 전혀 없고 예산액과 집행잔액이 똑같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설명을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짤막짤막하게 몇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일단 앞에서 위원님들이 얘기했던 것 중에서 솔터축구장 북측 관람석 건립 사업 거와 연계되어 있는 건데 솔터축구장 관련 예산 현황들을 보니까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누계되어 있는, 매년 들어가는 예산이 2020년은 38억, 2021년은 17억 등등 해서 한 136억 정도가 투입됐더라고요. 솔터구장 북측 관람석 건립 같은 경우는 또 5억 7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거잖아요. 2020년도부터 쭉 보니까 136억 정도면 누계되어 있는 게 처음에 시작할 때 이렇게 하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아까 부위원장님께서도 얘기하셨지만 솔터구장에 매년 들어가는 예산이 적지 않게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조금 더 심층적으로, 중장기적으로 투입될 것들이 있다고 하면 조금 계획적으로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매년 누적된 136억이라는 게 우리 예산 현재 상황으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니까 이걸 초기에 조금 더 진행했다면 공사비도 그렇고 여러 가지 계속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큰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본질적인 것들 딱 계획을 잡아서 공사할 때 제대로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재차 말씀드리고요. 그렇게 계획을 잡아서 해 주세요, 이후에는. 혹시 더 들어가는 비용이 있다고 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501페이지, 500페이지인데요. 사업설명서에 빙상체육 프로그램 운영이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이게 2025년도 예산에 비해서 2026년도에 금액이 확 줄어들었네요. 이유가 있을까요?

○ 체육과장 김상영 체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해서 빙상종목에 대한 부분이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진행을 했고요. 종목이 겹치다 보니까 그 부분은 공모사업 쪽으로 저희가 수업을 이관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예산 자체가 줄어든 건 아니라는 얘기죠?

○ 체육과장 김상영 네,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다른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쪽으로 예산이 쓰이게 된 거라는 얘기죠?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오강현 위원 어쨌든 공모가 교육발전특구가 됐으니까. 그쪽인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교육발전특구 이외에 별도로 우리가 빙상체육 활동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오강현 위원 따로 공모를 해서?

○ 체육과장 김상영 네, 거기 선정이 돼서.

오강현 위원 국제빙상경기장은 어떻게 됐어요?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오늘 예산안 심의 들어오기 전까지도 확인을 하고 왔는데요. 신문, 언론에 간헐적으로 비치는 기사는 있지만 실제로 저희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에 문의를 해 봤고.

오강현 위원 짧게 얘기해 주세요.

○ 체육과장 김상영 지금 진전된 사항이 전혀 없습니다.

오강현 위원 없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고촌 신곡축구장은 12월에 준공이라고 되어 있는데 예정대로 되는 건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신곡축구장에 대한 공사 완료는 됐고요. 제방에서 내려가는 진입도로를 우리가 별도로 계획하고 있는데 그게 한강유역청하고 협의 과정 중에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그게 언제….

○ 체육과장 김상영 저희가 예상하는 것은 3월 말 정도는 돼야 되지 않나.

오강현 위원 그러면 3월은 넘어가겠네요, 그러면?

○ 체육과장 김상영 네, 그럴 것 같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거기 진입하는 데 불편하면 안 되니까. 한강유역청이랑 사전에 얘기가 왜 그 부분은 진행이 안 됐었나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런 것은 아니고 거기가 홍수위에 대한 부분을 한강유역청에서는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조건을 만족시키려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위탁사업도 더 유보되는 거예요?

○ 체육과장 김상영 개장식까지는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위탁이 개월 수가 줄어들겠네요. 예산을 좀 더 감액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건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저희가 계획했던 것에서는 감액 지출될 것 같습니다.

오강현 위원 감액되면 바로 추경에 3월이라도 감액 처리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하나만, 고촌에 배드민턴장 있잖아요.

○ 체육과장 김상영 전호배드민턴장 말씀하시는 거죠?

오강현 위원 네. 거기에 면이 여유 공간이 없어서 사고가 자주 난대요. 굉장히 좁아요, 폭이. 그래서 조금 더 폭을 넓히는 공사를 부탁드린 것 같은데 그건 진행이 되나요?

○ 체육과장 김상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 부분을 사실 추경에 반영해서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여러 가지 예산 상황상 여의치 않았고요. 그런 민원은 저희가 계속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라도 저희가 기회를 만들어서 면 확장에 대해서, 확충에 대해서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번 본예산 공사나 이런 것에 같이 진행될 수 있는 사항은 아닌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건 아닙니다.

오강현 위원 시설 보수 이런 쪽으로 진행이….

○ 체육과장 김상영 일단 건축물에 대한 증축 사항입니다. 면을 늘리려면 지금 있는 건물에서 일부 면적을 늘려야 됩니다.

오강현 위원 바닥을 얘기하는 거죠? 그것 내년에 추경에 좀 진행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게 사고가, 폭이 너무 좁아서.

○ 체육과장 김상영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이희성 마지막으로 체육과는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이희성 위원입니다.

반다비체육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여기 보니까 주차장 조성 공사에 3억 정도 되어 있는데 지금 있는 것에서 추가로 되는 건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체육과장 김상영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57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용하시는 회원분들은 2000명 이상이 회원입니다. 그러니까 주차장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뒤쪽 공원 부지를 이용해서 확장하려고 하는데 그 부분도 이번에 본예산에 계획한 부분이 30면이어서 그것 가지고 여유롭다거나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이희성 위원 그러면 30면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 예산을 올렸다는 말씀이죠?

○ 체육과장 김상영 네, 맞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리고 추가로 좀 더 말씀드리면 지하주차장 내려갈 때 차가 바닥에 긁힌다, 닿는다는 민원이 좀 있더라고요. 조성사업 할 때 그것도 같이 한번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확인 좀 부탁드릴게요.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알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리고 반다비체육관 계속 이어서 하자면 운영비가 2억 9700만 원 정도 삭감이 됐어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 부분은 당초 2025년도…. 내년 예산 말씀하시는 거죠?

이희성 위원 네, 2026년 예산이요. 위탁운영비를 7억 1300만 원 올리셨죠?

○ 체육과장 김상영 페이지 말씀해 주시면 제가 좀….

이희성 위원 273페이지.

○ 체육과장 김상영 이 부분은 올해 4월에 신규 개관하고 그 당시, 올해 예산과 비교해 봤을 때 자산취득비가 줄어든 내용입니다. 집기라든지 이런 부분이 필요 없게 돼서.

이희성 위원 민원 중에 하나가 헬스장 들어가는 탈의실에 캐비닛 공간이 있기는 한데 캐비닛이 없어서 그냥 바닥에 놓더라고요. 공간이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캐비닛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위탁운영비가 줄어들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혹시 그 민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 체육과장 김상영 아니요, 그런 내용은 못 들었는데요. 들어가는 입구도 그렇고 거기가 카페가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아니, 탈의실이요. 탈의실 내에 캐비닛이 공간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빈 벽이 있거든요. 그런데 캐비닛 공간이 없어서 옷을 바닥에 놓으시더라고요.

○ 체육과장 김상영 그 부분은 저희가 파악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그래서 지금 운영비가 삭감돼서 우려스러워서 일단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 한번 잘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과장 김상영 네, 알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체육과가 현장형이잖아요. 현장에 신규로 건축된 시설들도 많고 시설 준공이 원만하거나 문제가 없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것도 많고 항상 어려움이 많은 거 알고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건물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아까 위원님들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 사실 솔터축구장 같은 경우에는 시민에 대해서 행복지수는 높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예산은 우리 시로서는 그렇게 만만한 금액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금액에 대해서 좀 계획성 있게. 이제는 큰 틀은 거의 마무리가 된 거 아닙니까, 그렇죠?

○ 체육과장 김상영 네.

○ 위원장 한종우 내년이면 큰 사업들은 다 완료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 체육과장 김상영 네, 맞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그래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해 주시고 하여간 올 한 해도 체육과가 되게 핫한 업무가 많았죠. 그것도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체육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상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으나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1분 회의중지)

(17시 30분 계속개의)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 도서관과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권나연 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과장 권나연 안녕하십니까? 도서관과장 권나연입니다.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신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6년도 도서관과 예산안 설명에 앞서 배석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팀 윤세영 팀장입니다.

모담도서관팀 황경애 팀장입니다.

통진도서관팀 박신원 팀장입니다.

시설운영팀 동학준 팀장입니다.

그러면 이어서 도서관과 2026년 본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도서관과 2026년도 본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권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도서관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성 위원 안녕하세요, 이희성 위원입니다.

이번에 독서대전 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이번에 진행하시면서 애로사항이라든지 개선할 사항이 있으셨으면. 처음 하는 거다 보니까 어떤 게 개선됐으면 했는지 부서 입장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 도서관과장 권나연 도서관과장 권나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름이 대한민국 독서대전이었는데 김포시 지역 위치가 조금 치우쳐 있고 대중교통이, 지하철이 불편한 사항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독서문화 확산에는 어려운 면이 있었다 이 정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희성 위원 본 위원도 이틀 동안 계속 행사 개최했을 때도 갔고 그다음 날도 갔었는데요. 이번에 가장 큰 게 비가 와서 많은 분들이 참여를 많이 못 했고 우천에 대한 대비가 조금 아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가 그 많은 부스들을 실내로 다 소화할 수 있는 장소가 없다 보니까 그랬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에 우천이 예상되어 있으면 날짜를 미루든지 아니면 실내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같이 구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예산 보니까 1억 2100만 원 정도 책정되어 있어요. 그런데 구체적인 산술 내역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1식으로만 되어 있어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1억 2100만 원에 대한 추계가 어떤 식으로 해서 이 금액이 나왔는지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도서관과장 권나연 내년도 독서대전은 올해는 전국단위 행사여서 금액이 많이 줄기는 했는데 작가와의 대화, 공연, 강연, 전시, 체험 부스를 조금 더 저희가 알차게 꾸며서 운영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희성 위원 1식으로만 되어 있다 보니까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저뿐 아니라 여기 계신 위원님들 다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세부 내역 저희 위원님들 같이 공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서관과장 권나연 알겠습니다.

이희성 위원 일단 다른 위원님들 추가 질의 끝나면 이어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이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위원 정영혜 부위원장입니다.

김포독서대전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앞에서 행사비용에 대한 산출이 없다는 점 지적을 해 주셨고요. 김포독서대전을 하게 된 것이 이번에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사업 선정 조건으로 향후 5년간 지역 독서대전 개최 확약에 의해서 하게 되었다고 여기에 적시되어 있는데 맞나요?

○ 도서관과장 권나연 네, 맞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게 조건이었다는 말씀이신 거죠?

○ 도서관과장 권나연 네.

정영혜 위원 그러면 선정된 지자체는 향후 5년간 지역 독서대전 개최를 무조건 해야 된다는 조건으로 진행되는 건데요. 그렇게 된다면 이게 당해 연도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향후 5년간은 지역 독서대전을 운영하는 것을 해야 된다는 말이죠. 그러면 이것은 단순히 행사 예산이 아니라 크게 봐서는 중기재정계획에 영향을 주는 그런 걸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026년에서 2030년까지 해야 되니까요. 계속사업의 성격을 가진다고 볼 수 있나요?

○ 도서관과장 권나연 사업의 제목은 계속사업이기는 그 안에 하지만 콘텐츠를 채우는 것은 매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영혜 위원 콘텐츠를 채우는 것은 달라지지만 어쨌든 5년간은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 예산은 무조건 들어가야 되는 거고요. 그렇죠? 그러다 보면 제가 중기지방재정계획을 한번 봤는데 여기에 들어있지는 않지만 향후 5년간 예상하고 있는 재정이 어떻게 되는지. 이것은 이미 독서대전을 우리가 하려고 했을 때부터 알고 계셨던 사항으로 보여요. 어떻게 앞으로 예산을 하려고 했던 건지. 그리고 아무리 김포독서대전이어도 독서대전의 T/F팀를 꾸려서 할 것인가 1년 운영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이것이 그냥 5년 후에 단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연간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을 하면서 김포시의 독서문화 확산에 대한 그런 것을 하라는 취지일 거라고 보이는데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향후 5년간?

○ 도서관과장 권나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인력은 T/F팀을 운영한 것은 대한민국독서대전을 운영하는 조건이어서 T/F팀을 운영하게 된 것이고 자체 독서대전을 할 때는 도서관정책팀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독서대전은 일단 저희가 그간 계속 책 축제를 해 왔는데 책 축제의 규모를 조금 더 키워서 독서대전을 매년 운영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영혜 위원 그러면 책 축제랑 이것을 한꺼번에 같이 하시겠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 도서관과장 권나연 네.

정영혜 위원 저는 독서대전에 대해서는 솔직히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이기는 합니다. 이런 독서 문화가 확산이 돼야 우리 김포시에 있는 시민들이나 특히 우리 아이들이나 굉장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는데요. 앞으로 이게 예산이 지속적으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예산이 혹시 들어갈 거라면 독서 문화의 일회성으로 하는 그런 사업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그런 것들. 그리고 이왕 이렇게 독서대전을 지역으로 하게 된다면 이것을 꾸준히 5년 동안 하면서 김포시만의 어떤 독서 브랜드화를 해낼 수 있도록 그런 것들도 도서관과에서 좀 더 넓게 보고 가셔야 된다, 그런 말씀도 드려 봅니다. 그리고 아까 그냥 책 축제에 연계해서 좀 크게 하는 개념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이 독서라는 것이 그냥 일반적으로 보여주거나 이벤트 형식의 독서라기보다는 아이들이나 성인도 마찬가지지만 교육이나 문화 정책과도 맞닿아있는 지점이 있다고 보여요. 그래서 이런 것을 5년을 추진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 거라는 지속가능한 설계가 분명히 도서관과에 있어야 된다고 보입니다. 그냥 한 해 한 해 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예산을 제대로 쓸 수 있게끔 그렇게 좀 더 고민하고 진짜로 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과장 권나연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저는 설명서 645페이지 향산작은도서관 조성 궁금한 것 확인 좀 하겠습니다. 일단 축하드리고요. 공모사업에서 2026년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잖아요,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거? 그래서 도비와 시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인데 향산 쪽 같은 경우는 조금 지리적으로 굉장히 떨어져 있어서 문화적으로 고촌 지역에 있지만 조금은 소외돼 있다, 김포에서. 그런 물리적 거리감이 있는 곳이었었는데, 주변 개발이 안 됨으로 인해서. 그래서 리버시티 그쪽이 이런 문화적인 것들이 굉장히 많이 필요했었는데 적절하게 이렇게 공모사업이 돼서 만들어지게 돼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 부분은 제가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고생하셨고요.

이후에 사업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 건지. 예산이 대략 2억 2500만 원 정도 되죠. 이거 간단하게 설명을 좀 해 주시겠어요? 이후에 어떻게 진행될 건지.

○ 도서관과장 권나연 저희가 현재 조성계획 수립 중에 있고 고촌향산전통근린공원 내에 관리사무소 한편에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그다음에 가구와 책을 구입해서 배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개관은 내년 4월 이 정도 목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고촌 같은 경우 작은 도서관이 전에 만화의 주제를 두고 그다음에 고촌도서관은 영어 특화되어있는 그런 내용이죠? 맞죠?

○ 도서관과장 권나연 네.

오강현 위원 그래서 제일 궁금한 게 사실은 어떤 주제로 만들어갈 건지, 그냥 일반적인 보편적인 그런 도서관인지, 아니면 어떤 특정한 주제가 있는 건지 이게 좀 궁금해요.

○ 도서관과장 권나연 고촌 향산 작은 도서관은 평수로 치면 20평 정도 됩니다. 68㎡인데 저희가 만화 같은 경우에는 만화라는 표현 수단이 특화해서 그렇게 도서관을 열었는데 작은 도서관은 사실 공공도서관에 저희가 특화 주제나 어떤 특화에 대해서 예산을 조금 더 투입해야 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저희가 원하는 만큼 살리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향산 작은 도서관은 규모가 작기도 하지만 상호대차를 통해서 다른 도서관 책을 원활하게 빌려볼 수 있고 반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만으로도 그 역할이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고 특화 주제를 결정하는 것은 향산 작은 도서관이나 기타 작은 도서관은 저희 부서에서는 실무적으로는 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주제를 딱 갖춘 도서관이라기보다는 다른 지역에서 도서관에서 빌려 가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중간 거점 같은 역할로 그 주변에 지역주민들이 조금 더 어쨌든 책을 빨리 쉽게 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장소의 역할로 하겠다?

○ 도서관과장 권나연 네.

오강현 위원 그래요. 조금 더 저는 급하게 4월에 개관하는 것보다 주제를 잘 잡아서 조금 더 고민스럽게 생각을 더 하시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물론 기공모사업에 계획안을 올린 것이죠?

○ 도서관과장 권나연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그 내용을 토대로 하겠지만 조금 더 고민스럽게 거기에 주되게…. 향산리버시티인데 그 근방 일부에 상업시설이 있고 또 리버시티 주민들의, 그 내에서도 아마 비슷한 도서관 형태가, 입대위에서 운영하는 그런 것들도 살펴보세요. 그래서 사실 필요가 없는 도서관은 의미가 없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도서관이라고 하는 역할이 어떤 건가가 조금은 예전보다 많이 차이가 있다고요. 달라졌기 때문에 니즈가 어떤 것인가를 한번 주민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인 몇 가지 안을 갖고, 물론 경기도공모사업에서 우리가 제안한 게 있지만 그것을 조금 더 확장시키거나 심화시킬 필요는 있으니까요. 어쨌든 그런 것을 주민들과 입대위와 논의도, 거기는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리버시티밖에 없으니까 충분히 물어봐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수요자들이 원하는 게 뭔가 이것을 좀 맞춰서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도서관과장 권나연 네, 알겠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을 한번 만나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세요.

정영혜 위원 정영혜 부위원장입니다. 저는 북스타트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김포시가 사실 북스타트 사업이 좀 늦었어요. 그렇죠?

○ 도서관과장 권나연 네.

◯ 정영혜 위원 좀 많이 늦었습니다. 영유아들한테 어떻게 보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사실 이런 취지로 하는 북스타트잖아요. 조금 늦은 사업이기는 한데 그래도 작년에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하면서 국비 사업으로 진행하면서 그것을 다시 시비로 연계해서 이것을 추진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지금 사업내용과 산출내역에 책꾸러미 2단계, 책꾸러미 3단계 이렇게 해 놓으셨어요. 1단계는 안 하시나요?

○ 도서관과장 권나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단계는 올해 구입한 꾸러미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조금 더 활용하는 쪽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혜 위원 꾸러미가 남아있으시군요. 그런데 저는 사실 북스타트를 너무 잘 압니다. 북스타트 부모교육 강의도 했었고 해서 이것을 너무 잘 알고 김포시에도 도입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또 이게 들어왔는데 이렇게만 써 놓으시면 사실은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이것을 보시는 시민분도 모르실 거고 위원님들 중에서도 모르실 수도 있고 그래서 조금 이 내용에 대해서 대상자 선정기준이라든가 어떤 선정방식이라든가 이 책꾸러미가 1단계, 2단계, 3단계면 어떻게 구분이 된다는 것과 또 북스타트 강의는 어떻게 된다는 것 그런 것을 짧게라도 좀 산출내역이나 사업내용에 넣어주신다면 훨씬 심의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1단계가 저도 그것을 질의드리고 싶었는데 꾸러미가 남았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북스타트를 진행하면 홍보가 사실 잘 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꾸러미가 남았다는 것은 일을 안 하셨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홍보가 조금 부족했을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지난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서 꾸러미가 몇 개나 얼마나 잘 나갔는지 그런 것들 그리고 부모교육 강의를 했을 때 얼마나 참여하셔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파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 결과물이 있으시다면 자료로 주셨으면 좋겠고요.

북스타트 이 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조금만 더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과장 권나연 북스타트 사업은 저희가 최근에 한 게 아니고 2009년도부터 계속해 왔던 사업이고 시비를 들여서 1단계, 2단계, 3단계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그다음에 부모님 대상으로 교육했던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2024년도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편성이 안 됐었고 2025년도 같은 경우에도 시 재정이 어렵다 보니까 저희가 독서대전 예산에서 그것을 활용해서 꾸러미를 준비해서 그렇게 배포했었고요. 그런데 1단계가 남은 이유는 신생아 수가 그만큼 감소해서 1단계가 1개월부터 18개월까지 배포가 되는데 그 연령대의 아기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사실 남아있는 물량이 되는 거고요. 저희가 이렇게 예산을 세워서 올해 남은 물량을 홍보를 열심히 해서 배포하고 그다음에 부모교육 강의도 좋은 선생님 모셔서 그렇게 잘 진행하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확신 있게 잘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신생아 수가 줄었지만 또 신생아가 0개월에서 18개월 정도까지잖아요?

○ 도서관과장 권나연 네, 1단계.

◯ 정영혜 위원 1단계가. 그러면 딱 신생아가 아니어도 그 이후에 18개월까지는 줄 수 있는 거니까 더 많은 홍보를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리고 책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 도서관과장 권나연 알겠습니다.

정영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영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도 이 북스타트 사업 내용을 조금 더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명서 728페이지 보면 북스타트 사업 현황이 있습니다. 2023년도에 보면 2140만 원이고 거의 다 소진했습니다. 그리고 집행률이 99.9% 그리고 배부 수량이 976부로 해서 이 북스타트 사업이 거의 완전히 소진하고 또 내용을 보면 이 세트를 북스타트 부모교육 1종을 4회 운영하고 69명이 참여했단 말이죠. 이렇게 명확하게 나와 있는데 지금 보면 2025년 독서대전에도 3000만 원 예산액 거의 다 사용했고요. 그리고 집행률이 99.7%이고 1240부를 다 배부하고 마무리된 것으로 지금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남아있는 그 수량은 뭘까요? 여기는 지금 다 배부된 것으로 나와 있는데.

○ 도서관과장 권나연 독서대전 예산에서 지출한 것이기 때문에 아마 그 부분이 약간 계산이 달랐을 것 같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래요?

○ 도서관과장 권나연 시비가 전체가 아니고 독서대전 예산에서….

김현주 위원 여기에도 지금 2025년도 독서대전 예산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한번, 이 사업 현황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나와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좀 상이해서 그 내용에 대해서 한번 서면으로 자료 제출 좀 부탁드립니다.

○ 도서관과장 권나연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오늘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과장님,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하시면서 김포의 독서문화, 김포가 독서문화 도시로 위상을 높였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되게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또 나름대로 길 위의 인문학 그다음에 지혜학교 이렇게 해서 다섯 군데에서 공모사업에 또 선정되셨더라고요. 통진, 양촌, 마산, 풍무, 장기? 하여튼 다섯 군데가 또 그래서 그런 노력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어찌 보면 이게 참 올해는 도서관과가 김포시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하고요. 보면 또 그런 말을 아까 제가 다른 부서에서 쓰기는 했는데 올해 도서관과는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창의적인 도서관이었다, 그렇게 해서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국장님이 별말씀을 안 하셨어요. 왜냐하면 국장님 아까 체육과에서 제가 말씀드릴까 했는데 김포FC에 거의 한 번도 안 빠지시고 저보다 더 많이 가신 분이 국장님이에요. 그만큼 애정을 갖고 국장님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셨는데 국장님, 내년에는 저희 모든 국이 더 잘될 것 같습니까? 한 말씀 하시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문화국장 신승호 교육문화국장 신승호입니다.

글쎄요. 김포FC는 지금 프로 데뷔해서 4년 차 운영되고 있고요. 아마 첫해에 8위를 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 해에 3위를 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행복감을 줬고 지난해와 작년에는…. 올해하고 지난해죠. 7위를 했습니다. 나름대로 선전했습니다만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교육문화국에 사실 행사가 엄청 많습니다. 체육시설도 많고 관광시설도 많고 교육청소년 또 독서대전까지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요, 저한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김포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그런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관련 부서 행사 다니면 제가 신승호 국장님을 제일 많이 뵀습니다. 항상 어디에든 계시더라고요. 하여튼 그런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도서관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신승호 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관계 팀장님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복지국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8분 산회)


○ 출석위원

○ 출석공무원

  • 교육문화국
  • 교육문화국장신승호
  • 교육청소년과장김경수
  • 문화예술과장최명순
  • 관광진흥과장박준
  • 체육과장김상영
  • 도서관과장권나연

○ 기타참석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 대표이사심상연
  • 사무국장최규장(청소년수련관장겸직)
  • 미래인재교육팀장정은영
  • 김포문화재단
  • 대표이사이계현
  • 대외협력부장곽종규
  • 경영시설팀장곽동우
  • 미디어센터팀장김나윤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 전문위원이일순
  • 주무관표세홍
  • 기록김용혁
  • 기록양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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