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26년 1월 28일(수)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이윤혜)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이윤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5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종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종혁 존경하는 김포 시민 여러분! 그리고 현장에서 시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료 의원님과 김포시 공직자 및 언론인 여러분! 차가운 겨울바람은 여전히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얼어붙은 대지 아래에서는 이미 봄의 생동이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24절기의 시작이자 희망의 전령사인 입춘(立春)을 앞에 두고 우리 김포시의회는 2026년에 새로운 1년을 설계하는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 했습니다. 봄이 오면 큰 길운이 따르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라는 그 간절한 마음을 담아 먼저 여러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2025년을 돌아보면 우리 김포는 시민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정책과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김포시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시의 행정역량 또한 한층 성숙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김포시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체감 온도는 충분히 따뜻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었지만 그 규모에 걸맞은 의료·상업·문화 등의 기반 시설의 확충은 지지부진한 것이 현실이며 교육발전특구에는 지정되었지만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이 정착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김포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 우리 시민들이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5호선 연장 사업은 지난 2024년에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행정적 절차와 지자체 간의 협의 과정에서 지연되며 2026년 새해를 맞이한 지금까지도 최종 승인이라는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행정 절차와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의 문턱을 넘기 위해 김포시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시민들께 확실한 대안을 드리지 못한 점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중차대한 사업이 여전히 예타 단계에 머물러 수년째 행정 절차만 반복되는 동안 시민분들은 매일 아침 지옥철이라고 불리는 골드라인에서 사투를 벌이며 인내의 시간을 견디고 있습니다.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우리 시 필수 사업이 조사 기관의 서류 속에 갇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의장으로서 깊은 유감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제 더 이상의 지체는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닙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은 단순한 철도 노선의 확장이 아니라 70만 대도시로 나가는 김포의 생명선이자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축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김포시와 시민, 국회의원 그리고 우리 시의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모든 역량을 이곳에 쏟아부어야 할 때입니다. 김포시는 정부 부처 및 예산 당국과의 협상력을 극대화하고 우리 의회는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중앙 정치권에 강력히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예타 통과를 넘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착수까지 사업의 시계를 단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우리 모두가 5호선 전도사가 되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시는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야말로 이 거대한 국책 사업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김포시의회는 5호선 연장의 조기 확정을 위해 정치적, 행정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배수의 진을 치고 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는 올 한 해 우리 김포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보고해 주시는 내용과 계획 하나하나가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임을 인지하고 이번 업무보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업무보고가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할 때 김포의 2026년은 그 어느 해보다 희망차게 시작될 것입니다.
제8대 김포시의회의 마지막 업무보고인 만큼 동료 의원분께서는 처음의 부지런함을 끝까지 이어 나가는 자세로 이번 업무보고에 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올해는 강한 열정과 활기를 머금은 붉은 말의 해, 병오년입니다. 말은 멈추어 서 있을 때보다 달릴 때 그 가치가 빛날 수밖에 없습니다. 적토마처럼 거침없이 질주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일터와 가정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난 겨울의 근심이 녹아내리는 따스한 병오년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이윤혜 이상으로 제265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